[주간경제일정] 엔비디아, 실적 발표 예정…'엔비디아 모멘텀' 살아날까

이한승 기자 2026. 2. 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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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 김기호

이번 주 주요 경제 일정입니다.

◇ 2월 23일 월요일

먼저 오늘은 우리나라의 이번 달 20일까지의 수출액 집계가 나옵니다.

앞서 10일까지의 수출 실적이 워낙 좋아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전년 대비 44% 증가한 214억 달러를 기록해, 월별 초순 통계 가운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140% 가까이 증가한 것이 컸습니다.

흐름 확인하시죠.

중국 증시는 춘절로, 일본 증시는 일왕탄생일로 휴장입니다.

◇ 2월 24일 화요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 나섭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수요일 오전 11시 예정인데요.

관세 이슈와 이란 문제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지표는, 미국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이번 달 소비자신뢰지수가 관건입니다.

앞서 1월 수치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1월 84.5로 전달보다 9.7포인트나 하락하면서 지난 2014년 5월 이후 약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2월 수치가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1월 생산자물가, 그리고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합니다.

참고로 생산자물가는 12월까지 넉 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고, 1월 소비심리는 수출 호조와 증시 불장에 힘입어 한 달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실적 발표도 있는데요.

홈디포가 성적을 내놓습니다.

◇ 2월 25일 수요일

유로존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가 나옵니다.

앞서 나온 예비치는 전년 대비 1.7% 상승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메인 이벤트죠.

엔비디아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인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른바 '엔비디아 모멘텀'이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시장은 주당순이익 1.5달러, 매출 655억 달러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데, 마진율과 가이던스가 최대 관건입니다.

뉴욕증시 전체 흐름을 좌우할, 매우 중요할 일정입니다.

AI 관련주로 분류되는 세일즈포스 실적도 나오니까 참고하시고요.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열고, S26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일부 모델에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2600'이 탑재되기 때문에 관심이 높습니다.

◇ 2월 27일 목요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회의까지 연 2.5%로 5연속 유지했고, 이번에도 안 움직일 확률이 높습니다.

함께 나올 성장률 전망치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실적 발표는 델 테크놀로지가 예정돼 있습니다.

AI 관련 기업이라 시장 관심이 높습니다.

◇ 2월 28일 금요일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나온 12월 PPI는 전달 대비 0.5% 상승해,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주목되는 부분은 전년 대비로는 3% 올랐다는 건데요.

숫자 '3'이 나온 것이 부담인데, 지난 달엔 어땠을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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