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축구神 메시의 수모’ 손흥민의 LAFC 상대로 0골, 0도움…첫 대결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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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34·LAFC)과의 사상 첫 맞대결에서 침묵했다.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MLS 개막전에서 LAFC를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다.
메시는 우승의 가장 큰 라이벌로 급부상한 LAFC와 손흥민을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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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poctan/20260223071745412qwzo.jpg)
[OSEN=서정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34·LAFC)과의 사상 첫 맞대결에서 침묵했다.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MLS 개막전에서 LAFC를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다. 이날 7만5673명이 관중석을 메워 구단 역사상 최다 홈 관중 기록이 세워졌지만, 메시에게는 악몽의 밤이었다.
유럽 무대에서 전성기를 함께 누린 두 슈퍼스타의 맞대결은 이번이 통산 세 번째였다. 앞선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메시가 2경기 2골로 손흥민을 제쳤다. 손흥민은 한 차례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승부의 흐름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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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경기 내내 간헐적인 장면에서 빛났지만, LAFC의 속도와 압박을 뚫지 못했다. LAFC 마르크 두스 산투스 감독은 전반 4-2-3-1에서 후반 4-3-3으로 전형을 바꿔 중원을 보호하며 공간 전환을 노렸고, 손흥민과 부앙가, 마르티네스의 빠른 침투가 마이애미 수비를 계속 흔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과적으로 메시가 68.4%의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실질적인 위협은 LAFC 쪽이 더 컸다. 기대득점(xG)에서도 LAFC가 3.5, 마이애미가 0.9로 격차가 뚜렷했다. 이날 패배로 메시와 손흥민의 통산 맞대결 전적은 1승1무1패로 균형을 이루었다.
MLS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과 ‘메시 대 손흥민’이라는 상징적 맞대결이었다. 승자는 손흥민이었다. 승리의 기쁨은 메시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poctan/20260223071746919mvul.jpg)
한 살 더 먹은 메시에게는 속도와 압박을 이겨내는 것이 숙제다. 메시는 우승의 가장 큰 라이벌로 급부상한 LAFC와 손흥민을 넘어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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