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정확성·환자중심…정밀의료 3축 완성한 유밤외과
박성문 원장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설명으로 환자 불안까지 치유할 것”

유밤외과 박성문 대표원장<사진>은 최근 서울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의료의 방향성과 진료 철학을 공유했다.
유밤외과의 이름은 'You Balm'에서 출발했다. 환자를 뜻하는 'You'와 치유와 위안을 의미하는 'Balm'을 결합해 몸의 질환뿐 아니라 환자의 불안까지 치유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박성문 원장은 "치료 이전에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충분한 설명을 통해 두려움을 줄이고 치료에 잘 순응하도록 돕는 것이 유밤외과 진료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진료 핵심, 정확한 진단"
유밤외과는 유방암·갑상선암 진단, 유방염·갑상선염 치료, 갑상선 기능 이상 관리 등 유방·갑상선 질환 중심 전문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박 원장은 "환자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 진료의 출발점이며, 모든 치료는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초음파는 프리미엄 장비 Canon Aplio i700을 사용해 미세 병변과 혈류를 고해상도로 관찰하고, 횡파탄성도 기능을 통해 종양의 경도를 분석해 양·악성 감별 정확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이고 보다 명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BD EnCor(VABB 시스템)을 활용한 진공보조흡입생검 일명 '맘모톰'으로 한 번의 삽입을 통한 조직검사와 양성 종양 절제가 가능해 흉터와 통증을 줄인 최소침습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그는 "장비의 한계 때문에 진단이 불충분해지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대학병원급 장비를 도입했다"며 "정확한 진단이 환자의 불안감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유밤외과는 수술 안전 확보를 위해 표준화된 수술 프로세스와 의료진 교육을 강화해 휴먼에러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과잉진료 아닌 적정진료…진료 철학 제시
유밤외과는 외형적 성장보다 '적정진료'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박성문 원장은 "수술 건수나 검사 수치를 늘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내가 과하지 않게 진료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지표로 활용한다"며 "적정진료를 지향하면 양적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대학병원은 중증·고난도 치료에 집중하고, 1차 의료기관은 세밀한 진단과 사후관리를 맡는 구조가 바람직하다"며 "의원에서도 대학병원 수준의 정밀진단이 가능하다는 신뢰를 환자에게 주는 것이 개원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성문 원장은 기술적 진료뿐 아니라 환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공감 의료'를 기반으로 환자가 편안해져 돌아가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환자는 병원을 찾을 때 불안한 마음으로 오지만 돌아갈 때는 편안해져야 한다"며 "환자가 가족에게 '잘 설명해주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라고 말하는 곳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실제 최근 병원을 내원한 젊은 여성환자가 유방에 이상 증상을 느껴 내원했는데, 보호자인 어머니가 본인이 갑상선암 환자였던 경험 때문에 딸에게 암이 생긴 건 아닐지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불안해하고 있었고,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이를 해소한 바 있다.
그는 "진료에서 검사 결과 큰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영상과 함께 어머님께 충분히 설명드렸고, '오늘은 두 발 뻗고 주무셔도 된다'고 말씀드리자 안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며 "그런 순간이 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이라고 미소지었다.
한편 박성문 원장은 다가온 AI 시대에도 '환자중심'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을 것을 다짐했다.
박 원장은 "AI는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지만 환자의 불안을 이해하고 안심시키는 것은 결국 의사의 몫"이라며 "첨단 기술과 따뜻한 공감을 결합한 진료는 물론 정확한 진단과 환자 중심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유방·갑상선 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