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8위' 김진수 팀, 봅슬레이 4인승서 톱10 마무리...독일 금,은 쓸이 [2026 밀라노]

권수연 기자 2026. 2. 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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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마지막 일정을 책임진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수 김형근(이상 강원도청), 김선욱, 이건우(이상 강원연맹)가 나선 김진수 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4인승 1~4차 주행 합계 3분39초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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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 마지막 일정을 책임진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수 김형근(이상 강원도청), 김선욱, 이건우(이상 강원연맹)가 나선 김진수 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4인승 1~4차 주행 합계 3분39초24를 기록했다.

봅슬레이는 핸들과 브레이크가 장착된 원통형 썰매를 타고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다. 길이 1.3~1.9km의 경사진 트랙을 따라 내려오며 순간 최고 속도는 시속 150km 전후에 달한다.

1~3차 주행 합계 20위 안에 들어야 4차 주행에 나설 수 있다. 

앞서 1~3차 주행 합계 전체 8위를 기록한 김진수 팀은 4차 주행에서 54초99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리는데는 실패했지만, 전체 20개 팀 가운데 톱10에 들며 자리를 잘 지켰다.

김진수는 지난 2022 베이징 대회 당시에는 원윤종 IOC 선수위원과 함께 출전, 브레이크맨으로 나섰고 그가 은퇴한 뒤에는 파일럿으로 포지션을 바꿨다.

직전 3차 주행에 함께 출전했던 석영진 팀은 1~3차 주행 합계 2분46초45 기록으로 전체 23위에 오르며 4차 주행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해당 종목 금메달은 합계 3분37초57을 기록한 독일의 요하네스 로흐너 팀이 차지했다. 은메달 역시 0.57초 차로 독일의 프란세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가져갔다. 

대한민국 봅슬레이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여자 모노봅(1인승) 22위, 남자 봅슬레이 2인승 13위/19위, 여자 봅슬레이 2인승 16위, 남자 봅슬레이 4인승 8위/23위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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