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연극반 '첫 수업' 마친 후 한숨만..."즐겁지 않았어요" 솔직 고백 ('방과후 태리쌤')

박근희 2026. 2. 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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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과후 태리쌤' 배우 김태리가 생애 첫 연극 수업을 마친 뒤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으로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 김태리의 고군분투가 담긴 첫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수업을 마무리한 김태리는 연신 한숨을 내쉬며 "저 진짜 입에서 단내나요. 진짜"라고 말해 첫 수업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았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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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방과후 태리쌤’ 배우 김태리가 생애 첫 연극 수업을 마친 뒤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으로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 김태리의 고군분투가 담긴 첫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수업을 마무리한 김태리는 연신 한숨을 내쉬며 “저 진짜 입에서 단내나요. 진짜”라고 말해 첫 수업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았음을 밝혔다. 학생들이 모두 떠난 뒤 텅 빈 연극반 교실에 홀로 앉은 김태리는 한참 동안 한숨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리는 인터뷰를 통해 당시 느꼈던 공허함에 대해 “뭔가 복잡했어요. 내가 예상한 것보다 수업이 그냥저냥 잘 돌아갔고 제가 짜온 수업 계획서 전부를 다 했는데, 친구들도 ‘안녕히 계세요’하면서 잘 갔는데 근데 저는 너무 허한 거예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너무 불만족스럽고 찝찝하고, ‘이게 뭘까?’ 이렇게 가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계속 들었거든요”라며 계획대로 잘 진행했음에도 가시지 않는 아쉬움을 덧붙였다.

특히 수업 전 “즐겁게 하자”고 다짐했던 김태리는 인터뷰에서 “근데 즐겁지 않았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선생님으로서 느낀 깊은 고민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방과후 태리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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