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호호] 경남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

정민서 경상남도가족센터 가족운영팀 2026. 2. 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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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민이나 육아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마음의 부담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하게 된다.

경상남도가족센터 '2025년 찾아가는 상담실'을 처음 운영하며, 만난 내담자들 역시 하나같이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마음에 쌓여 있거나, 상담실까지 가야 한다는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찾아가는 상담실'의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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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민이나 육아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마음의 부담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하게 된다. 경상남도가족센터 '2025년 찾아가는 상담실'을 처음 운영하며, 만난 내담자들 역시 하나같이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그럼에도 "이 정도로 상담을 받아도 되는지", "괜히 큰 문제처럼 보이지는 않을지"와 같은 생각이 마음을 망설이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의 어려움은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해소되기보다, 적절한 자기돌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히려 누적되기 쉽다.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스트레스는 불안과 우울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야기하며, 이러한 감정이 제때 해소되지 않으면 마음의 부담은 점차 깊어진다.

그 영향은 개인을 넘어 가족과 주변 관계 전반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몸의 통증이나 이상을 느꼈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지만, 마음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쉽게 인식하지 못하거나 스스로를 탓하며 전문 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데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상담이 필요해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도민들이 상담을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상담을 받으려고 일부러 연락하고 시간을 내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집과 가까운 생활권 공간에서 상담사와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상담이 먼저 도민 곁으로 찾아간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상담을 '시작해보는 경험'에 의미를 둔다. 정기적이거나 연속적인 상담은 센터 내방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지만, 그 이전 단계에서 상담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현재 겪는 어려움을 잠시 정리해 보며, 복잡하게 얽혀 있던 마음의 실타래를 천천히 풀어보는 과정이다. 한 차례 상담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의 나를 정확히 바라보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마음의 어려움에도 해결의 길이 있음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경상남도가족센터에서는 2026년에도 경남도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마음에 쌓여 있거나, 상담실까지 가야 한다는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찾아가는 상담실'의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가족센터(055-716-2358)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서 경상남도가족센터 가족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