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2026시즌 출정식… ‘올해 K리그1 상위 스플릿 진입’ 첫발
백효은 2026. 2. 22. 19:40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팬들과 함께 2026시즌 K리그1의 시작을 알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경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민과 팬 1천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인천은 K리그1 무대로 복귀한다. 지난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2 무대를 밟은 인천 유나이티드는 리그 우승으로 승격을 확정지었다.
앞서 인천시는 1년 안에 1부리그 승격, 2년 안에 리그 상위 스플릿 진입, 3년 안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1-2-3 프로젝트’를 단계적 목표로 내걸었다. 인천시는 프로젝트 첫 단계인 K리그1 복귀를 달성한 만큼 올 시즌에는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건도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지난 2025시즌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자존심을 되찾는 과정이었다”며 “더 단단해진 조직력, 더 명확해진 철학, 더 강해진 책임감으로 새 시즌 경쟁을 즐기고 도전하는 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상으로 축사를 남긴 구단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제 인천은 1·2·3단계 중 2단계 상위 스플릿 진입에 나선다”며 “인천의 저력을 한 번 더 증명하자”고 강조했다.
/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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