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인천 남매’, 희비 엇갈려...대한한공 선두 탈환·흥국생명 꼴찌에 패배

오창원 2026. 2. 22.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인천 남매'의 희비가 엇갈렷다.

남자부의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꺾고 선두를 탈환한 반면 여자부의 흥국생명은 꼴찌 정관장에 일격을 당했다.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항공은 이로써 승점 60(20승 10패)을 기록, 현대캐피탈(승점 59·19승11패)을 끌어내리고 2주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경기서 대한항공 선수들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공격을 성공시킨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인천 남매'의 희비가 엇갈렷다.

남자부의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꺾고 선두를 탈환한 반면 여자부의 흥국생명은 꼴찌 정관장에 일격을 당했다.

대한항공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32점을 합작한 토종 간판 공격수 정지석(17점)과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15점·등록명 러셀)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3-0(25-19 25-16 25-20)으로 완파했다.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항공은 이로써 승점 60(20승 10패)을 기록, 현대캐피탈(승점 59·19승11패)을 끌어내리고 2주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은 또 현대캐피탈과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의 우위를 점했다.

반면 3연승 중이던 현대캐피탈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두 팀은 작년 10월 18일 개막전으로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 경기가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시즌 규정에 걸려 연기되면서 다음 달 19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흥국생명은 여자부 방문 경기서 정관장에 1-3(16-25 25-23 23-25 21-25)으로 완패했다.

3위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2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56)과 간격을 좁힐 수 있었지만, 정관장에 일격을 당해 승점 53(17승14패)을 유지했다.

흥국생명은 정관장에 시즌 5연승 이후 첫 패배를 당한 반면 최하위 정관장은 11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23(7승24패)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이 24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토종 공격수 김다은(8점)과 최은지(5점)는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오창원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