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승후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 ‘銅 합작’
박희중 기자 2026. 2. 22. 19:09

광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승후(전대사대부고 2)가 2026 바레인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후는 최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6 바레인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조나단(서울의료원)과 팀을 이룬 SL3 & SL4 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다.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담양에서 광주 월봉중으로 전학을 온 이승후는 이후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과 동구스포츠클럽을 오가며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에 장애인배드민턴 신인선수로 선발됐고, 지난해 만15세의 나이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돼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까지 획득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승후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고, 지난해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SL3 남자단식 금메달과 SL3,SL4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대결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이승후가 자랑스럽다”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승후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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