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컬링이 쏘아올린 새로운 희망

박희중 기자 2026. 2. 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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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광주선수단 첫 메달

동계스포츠 불모지 광주가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광주체육중 컬링이 사전경기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광주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사진)

김현호, 유태민, 임강민, 박해성으로 팀을 구성한 광주체육중은 지난 2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남자 15세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초반 광주선수단에 의미 있는 성과를 안겼다.

광주체육중의 값진 메달은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체육회의 새로운 시도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광주체육중 선수들은 하계종목 육상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동계기간 동안 광주빙상장에서 꾸준히 훈련을 이어왔으며, 첫 출전임에도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광주시교육청과 동계 종목 저변 확대를 비롯해 지속적인 대회 참가를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체육중의 값진 동메달은 불모지 광주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올해는 동계체육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빙상장을 활용, 동계종목이 전국 상위권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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