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력] ‘장신 3인방 시너지’ 광신방송예고, 빠른 농구 접목

김성욱 2026. 2. 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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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방송예고가 장신 선수들을 앞세워 2026년을 준비한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광신방송예고는 이번 시즌 3학년 4명, 2학년 4명, 1학년 4명으로 총 12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꾸렸다.

그러나 광신방송예고의 동계 훈련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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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방송예고가 장신 선수들을 앞세워 2026년을 준비한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광신방송예고는 이번 시즌 3학년 4명, 2학년 4명, 1학년 4명으로 총 12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꾸렸다. 단연 주축은 3학년들이다.

이흥배 코치는 “3학년 4명 중 3명이 신장이 크다. 3명 전부 2M에 달한다. 그리고 3학년 가드 함태영이 장신 선수들을 컨트롤하고, 중심을 잡아준다. 나머지 키 큰 선수들을 살릴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래서 함태영이 키플레이어다. 키 큰 아이들과 융화를 이루기 위해 많은 연습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노희태와 전재현도 기대된다. 앞선에서 제 역할들을 잘해준다. 득점력이나 볼 컨트롤 능력도 괜찮다. 내년을 위해서라도 두 선수들이 더 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광신방송예고의 동계 훈련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 코치는 “키 큰 아이들의 움직임이 안 겹치기 위해 코트 밸런스를 맞추려고 한다. 그러나 함태영이 피로골절로 동계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아직 복귀한 지 2주 정도밖에 안 됐다. 손발을 맞춰가는 과정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흥배 코치가 말했듯, 광신방송예고 3학년 김정우, 조엘, 정인찬은 큰 신장을 자랑한다. 하지만 속도에서는 약점을 드러낼 수 있다. 이 코치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신장이 좋다 보니 느릴수 밖에 없다. 그 점을 보완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원래 추구하는 농구는 빠른 농구다. 하지만 신장이 크다 보니 많이 느려졌다. 그래서 좀 더 뛰는 농구를 하려고 한다.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크지만, 빠른 농구를 하려고 연습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신방송예고는 지난 2025년에 춘계, 추계연맹전 8강과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에 올랐다.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일까?

이흥배 코치는 “작년에도 4강을 목표로 했고, 왕중왕전에서 4강에 들어 목표를 이뤘다. 올해도 4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 코치는 “저희는 3학년 4명이 주축이다. 하지만 1, 2학년들이 도움을 줘야 한다. 팀 색깔 상 상대가 빠르면 버거울 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 백업으로 나서는 작은 선수들이 빈자리를 메꿀 수 있게끔 탄탄한 전력을 갖추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동계 훈련에는 서울시 규칙상 신입생들이 참여를 못 하다 보니 힘들었다. 6~7명으로 훈련을 치렀다. 이제는 합류가 됐다. 선후배들이 서로 돕고 따르다 보면, 괜찮은 팀이 될 것이다. 초반보다 중하반기에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광신방송예고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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