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손대전' 승자는 손흥민, 선제골 도움+기립박수...LAFC, 마이애미 3-0 꺾고 새 시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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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LAFC)이 메시(38·인터 마이애미)와의 MLS 2026시즌 개막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22일 오전(한국시간) 7만5,673명이 운집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38분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하던 마르티네스에게 공을 찔러줬고, 마르티네스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균형을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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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공을 다투는 손흥민(왼쪽). 사진[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maniareport/20260222185042567ifoy.jpg)
![마르티네스(왼쪽)의 선제골을 도운 뒤 함께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가운데). 사진[Kelvin Kuo-Imagn Images=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maniareport/20260222185044224rpuo.jpg)
LAFC는 후반 28분 틸먼의 롱패스를 부앙가가 머리로 떨어뜨린 뒤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골을 넣었고, 추가시간에는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오르다스가 부앙가 도움으로 쐐기골을 터뜨려 지난 시즌 MLS컵 챔피언 마이애미를 완파했다. 부앙가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에 포효하는 LAFC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maniareport/20260222185045779urhu.jpg)
전반 초반 손흥민이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들어 슈팅 기회를 만들고 프리킥을 감아차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에는 마이애미가 무라 투입 후 베르테라메 헤딩슛 등 위협 장면을 만들었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베르테라메는 올여름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상대인 멕시코 대표팀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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