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미담‥KBS 아나 파업에 2천만원 송금, 박명수 출연료 미지급 때도 도움(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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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의 미담이 공개됐다.
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5회에서는 전현무가 14년 만에 KBS 아나운서실에 금의환향했다.
이날 아나운서들은 오랜만에 만난 전현무에게 "2017년 파업할 때가 기억난다"고 말 꺼냈다.
당시 전현무가 "위로금을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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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미담이 공개됐다.
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5회에서는 전현무가 14년 만에 KBS 아나운서실에 금의환향했다.
이날 아나운서들은 오랜만에 만난 전현무에게 "2017년 파업할 때가 기억난다"고 말 꺼냈다. 당시 전현무가 "위로금을 줬다"고. 김보민 아나운서와 엄지인 아나운서는 "그때 2천만 원 보냈다. 너무 많아서 돌려보냈다. 감동받았다. 우리 돈 없을 때였는데", "몇 달 동안 우리가 월급을 못 받았었다"고 회상했다.
전현무는 이에 2017년 MBC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으며 "고향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수상소감을 한 바 있었다. 전현무는 "마음이 안 좋았다. 월급이 안 나온대서"라고 당시 해당 발언을 한 이유를 전했다. 또 그때는 넉넉하지 않을 때 아니냐는 말에 "부담됐다. (하지만) 한두 명이 돈 못 받고 있는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박명수도 일화를 떠올렸다. 박명수는 "저도 M본부 파업할 때 출연료가 전혀 안 나왔다. 힘들었다. 그때 현무가 '힘드시면 말씀하세요. 제가 빌려드릴게요'라고 했다. 그때 정말 한겨울에 살얼음 녹듯이 정말 너에 대한 모든게 좋아졌다"고 털어놓으며 "현무가 인간성이 좋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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