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여론조사] 경기도지사, 김동연·추미애 20% 동률 초박빙… 김은혜 11%-안철수·한준호 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차기 도지사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지사와 추미애 의원의 지지율이 20%씩 나와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18~29세에선 김동연 지사(13%)·안철수 의원(12%)·추미애 의원(10%)·김은혜 의원(8%)·유승민 전 의원(7%)이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하게 다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추vs김' 양강구도 뚜렷
40·50대 추미애-60대 김동연 강세
추, 3권역서 오차범위 밖 12%p 앞서
유승민 6% 국힘 내 경쟁과 다른 양상
김병주·안철수·유승민 불출마 변수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차기 도지사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지사와 추미애 의원의 지지율이 20%씩 나와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를 모두 포함해 올해 6월 도지사 선거에서 누가 가장 적합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20%가 김동연 지사를 선택했다. 추미애 의원을 고른 응답자도 20%에 달해 초박빙 접전이다.
국민의힘 소속 김은혜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각각 11%·8%를 획득했고, 민주당 소속 한준호 의원도 8%를 얻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6%,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3%,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1%를 확보했다.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원유철 전 국회의원은 각각 0%였다. 기타후보는 2%·없다 15%·잘 모름 및 무응답은 4%다.
연령별 조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60대에서 30%로 모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추미애 의원은 40(32%)·50대(30%)에서 강세였다. 18~29세에선 김동연 지사(13%)·안철수 의원(12%)·추미애 의원(10%)·김은혜 의원(8%)·유승민 전 의원(7%)이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하게 다퉜다.
김동연 지사와 추미애 의원은 한 권역을 제외한 세 권역에서 우위를 가를 수 없는 박빙 양상을 나타냈다. 1권역(수원·안양·과천·오산·군포·의왕·용인·안성)과 2권역(부천·광명·평택·안산·시흥·화성)에서 김동연 지사는 21%·23%를 얻었는데, 추미애 의원이 22%·20%를 확보했다. 4권역(의정부·동두천·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연천)에선 김동연 지사는 23%, 추미애 의원은 17%를 획득해 오차범위 안이었다.
3권역(성남·구리·남양주·하남·이천·광주·여주·가평·양평)에선 추미애 의원이 23%를 얻어 11%를 기록한 김동연 지사를 오차범위 밖인 12%p차로 제쳤다.
한편, 김병주 의원은 이날 출마의사를 철회했고,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도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신다빈 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해 전화면접조사가 실시됐다. 무선 비율은 10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1.9%다. 통계보정은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