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이변 상시화에 대응 … 유통가 '스마트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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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폭염 등이 매년 반복될 때마다 가격이 급등하는 '기후 인플레이션'이 상시화하면서 유통 업계가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팜 상품을 중심으로 한 자체 브랜드까지 출시하며 수급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 GS더프레시에서 운영하던 딸기 상품은 일반 하우스와 스마트팜에서 키운 물량을 함께 수급해 운영했지만, 이번 브랜드 출시로 스마트팜 수급 물량으로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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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트레이더스 등
스마트팜 품목 대폭 늘리고
롯데마트는 저장기술 고도화
한파, 폭염 등이 매년 반복될 때마다 가격이 급등하는 '기후 인플레이션'이 상시화하면서 유통 업계가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팜 상품을 중심으로 한 자체 브랜드까지 출시하며 수급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SSM) GS더프레시가 이달 중으로 새로운 딸기 브랜드 '스마트팜 딸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에 GS더프레시에서 운영하던 딸기 상품은 일반 하우스와 스마트팜에서 키운 물량을 함께 수급해 운영했지만, 이번 브랜드 출시로 스마트팜 수급 물량으로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기존에는 하우스 딸기의 부족한 물량을 스마트팜을 통해 추가 수급하는 형태였지만, 이제는 스마트팜이 핵심 수급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GS더프레시는 스마트팜과 연계한 원물 수급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주요 수급 상품은 딸기를 비롯해 토마토, 파프리카, 버섯류 등까지였다. GS더프레시는 우선 딸기부터 스마트팜 브랜드로 출시하고 향후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로메인, 버터헤드, 프릴아이스 등 엽채류 판매를 올해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팜 재배 채소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43.2% 증가했을 만큼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마트도 스마트팜 깻잎과 오이를 특가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스마트팜 농산물 품목을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두 배 가까이인 50여 개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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