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3개월 앞둔 충남·대전 민심 ‘민주당 우세’ [행정통합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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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충남·대전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한민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20일 대전·충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44.0%, 국민의힘 27.0%로, 두 정당은 오차범위 밖인 17%p 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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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4%·국힘 27%… 17%p 격차
무당층·잘모름 21.5% 변수 될 듯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6·3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충남·대전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한민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20일 대전·충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44.0%, 국민의힘 27.0%로, 두 정당은 오차범위 밖인 17%p 차를 보였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2.6%, 조국혁신당 2.4%, 진보당 1.1% 순이었다. 무당층은 19.1%, '잘 모름'은 2.4%였다.
무당층과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1.5%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6·3 지방선거에서 이들이 어느 정당에 지지를 보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역별로 충남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5.7%, 국민의힘 27.6%,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2% 순이며 무당층과 '잘 모름'은 각각 16.1%와 2.4%로 나타났다.
대전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1.5%, 국민의힘 26.1%, 개혁신당 2.0%, 조국혁신당 1.7%, 진보당 0.8% 순이고 무당층과 '잘 모름'은 각각 23.7%와 2.5%이다.
두 지역 간 정당 지지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전이 충남보다 무당층이 7.6%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40대(63.6%)와 50대(54.4%)에서 강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70대 이상(43.4%)에서만 민주당을 앞섰다.
다만 20대(18~29세)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9.0%와 26.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또 개혁신당은 30대(6.4%)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두터웠고, 조국혁신당(4.5%)과 진보당(2.2%)은 50대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20대는 무당층이 33.2%로 다른 연령층보다 높게 조사됐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어떻게 조사했나] 이번 여론조사는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민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ARS 100% 방식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6.3%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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