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의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가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3년 수익률이 국내 주식형 중소형 펀드 50종 중 1위를 차지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해당 펀드의 최근 3년 수익률은 229.95%로 국내 주식형 중소형 펀드 50종 가운데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벤치마크인 ‘KOSPI 대형주 30% + KOSPI 중소형주 35% + KOSDAQ 35%’의 동일 기간 수익률(72%)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순자산도 이날 기준 1000억 원을 넘어섰다. 2020년 12월 이후 누적 수익률 또한 동종 펀드 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있다.
BNK자산운용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코어 전략 위에 반도체·AI 인프라·에너지·로봇 등 성장 산업에 속한 중소형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시장을 견인하는 구간에서는 비중을 확대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주도 섹터가 확산될 경우 중소형 성장주 비중을 조정하며 초과 수익을 추구해온 점이 최상위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다.
BNK자산운용은 이어 “2026년에도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메모리 업황 개선으로 반도체 중심의 실적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