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납득 어려워" 반도체 소부장 재조명에 주가 4%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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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 내에서 저평가된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주목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올해 영업이익은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올해 영업이익이 2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동종업계 대비 현저히 떨어진 밸류에이션은 납득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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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2월 넷째주(16~20일) 베스트리포트는 △양정현·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작성한 '이제 시선은 '26년 실적으로'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이 LIG넥스원을 분석한 '방산 수출 확대와 GR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김현수·홍지원 하나증권 연구원이 삼성SDI에 대해 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에 따른 멀티플 개선 전망' 등 3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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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부양 정책 기대감과 함께 연초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던 반도체 소부장 업종과 달리 지난해 하반기 이익 역성장 이슈로 회사의 주가는 동종업계 대비 부진했다. 하지만 반도체 소부장 업종의 높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에 피로감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동사의 저렴한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이제 시장의 시선은 2026년 성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이 2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동종업계 대비 현저히 떨어진 밸류에이션은 납득하기 힘들다.
회사는 올해 신규 DRAM(디램) Fab(생산라인) 소재 공급, 고순도 불산 양산, 인산계 식각액 시장 진입, 미국 법인 가동률 상승을 통해 분기별 계단식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해 본격적인 해외매출 성장 영향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봤습니다. 이 분석 이후 LIG넥스원 주가는 지난 20일 전일보다 5%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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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5조356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4213억원(영업이익률 8.4%)을 전망한다. 올해부터 UAE(아랍에미리트)발 천궁II 사업의 양산 납품이 본격화하고 사우디·이라크 사업 매출 인식도 늘어나며 수출 매출 성장이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중동지역 마케팅을 시작으로 올해 중 추가 계약 여부에 따라 흑자전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내년 EPS(주당순이익) 2만3385원에 목표 주가주익배율(Target PER) 30배(동종업계 평균)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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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 기준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장부가는 약 10조1000억원이다. 삼성SDI가 보유지분 전량을 현금화할 경우 최대 11조원 내외의 현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채비율은 50%대 중반까지 하락하고 유동성 지표 역시 뚜렷한 개선이 예상된다.
지분법 이익이 감소하더라도 멀티플 리레이팅(재평가)에 따른 주가상승 동력이 더 강할 것으로 판단한다. 삼성SDI가 LG에너지솔루션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멀티플을 부여받은 이유 중 하나가 현금 부족과 이에 따라 투자 타이밍 실기였다. 상당한 현금을 확보하며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본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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