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대구서 첫 북콘서트…22년 정치 인생 기록

박수연 기자 2026. 2. 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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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갑)이 정치 인생 22년 만에 첫 회고록을 출간하고 독자들과 만났다.

주 의원은 22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회고록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한편 이번 회고록에는 주 의원이 경북 울진 산골에서 성장해 대구로 유학을 온 뒤 판사와 국회의원을 거쳐온 과정과,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경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소회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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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갑)이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박수연 기자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갑)이 정치 인생 22년 만에 첫 회고록을 출간하고 독자들과 만났다.

주 의원은 22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회고록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자신의 정치 인생을 돌아보는 한편, 대구 현안과 관련된 의정 성과 및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이날 북콘서트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의 공동의 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가 여러 대통령을 배출했음에도 30년 이상 지역내총생산(GRDP)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주 의원은 "대구 예산이 올해 11조7천억 원, 경북 예산이 13조 원으로 합계 25조 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남쪽으로 멀리 내려올수록 상속세를 많이 깎아주고, 서울에 가까울수록 적게 깎아주는 방식의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며 "충청권의 GRDP가 대구의 두 배 이상인 만큼, 추풍령 이남으로 이전하는 기업에는 대폭적인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 시도민 500만이 나서서라도 반드시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고록에는 주 의원이 경북 울진 산골에서 성장해 대구로 유학을 온 뒤 판사와 국회의원을 거쳐온 과정과,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경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소회가 담겼다.

박수연 기자 waterkit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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