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무력시위! 모따냐, 티아고냐…누가 나와도 무서울 삼바 타깃맨, 전북의 고민이 더 깊어졌네 [SD 전주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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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의 공세로 차가워지던 전주성 공기가 전반 31분 바뀌었다.
올 겨울 전북 현대에 합류한 브라질 공격수 모따(30)가 왼쪽 측면서 날아든 볼을 왼발로 대전하나시티즌 골문에 밀어넣었다.
모따와 같은 2022년 K리그2 경남FC에서 한국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23시즌 대전하나를 거쳐 2024년부터 전북서 2년간 16골을 넣은 실력을 3번째 시즌 출발부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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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반격으로 다시 형성된 팽팽한 긴장이 후반 21분 또 허물어졌다. 모따와 교체 투입된 기존 ‘삼바 킬러’ 티아고(33)가 왼쪽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풀백 김태현이 멀티 어시스트로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결승골과 쐐기포를 책임진 ‘삼바 콤비’가 날아다닌 전북이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대전하나를 2-0으로 꺾고 상금 2억 원과 함께 경쾌한 시즌 첫 걸음을 내디뎠다.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은 직전 시즌 K리그1 챔피언과 코리아컵 우승팀의 단판승부로 진행되나 2025시즌 전북이 ‘더블(2관왕)’을 달성하며 K리그1 준우승팀 대전하나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전북의 공격은 둔탁했고, 올 겨울 과감한 전력 보강으로 우승후보로 떠오른 대전하나의 경기력도 괜찮았으나 ‘삼바 콤비’가 차이를 갈랐다. 슛을 난사한 것도 아니다. 모따가 유효슛 1회, 티아고가 2회를 기록했다. 대전하나는 후반 추가시간 브라질 공격수 디오고의 페널티킥이 전북 골키퍼 송범근 선방에 막혀 대조를 이뤘다.
이날 전북의 원톱은 큰 관심이었다. 정정용 감독의 부임 후 대대적 물갈이가 이뤄졌고, 지난 시즌 FC안양 돌풍을 이끈 모따가 임대로 합류해서다. 지난해 10월 십자인대를 다친 콤파뇨가 당분간 컴백이 어려운 전북에게 공격 보강은 필수였다.
모따의 데뷔전 만점활약으로 선택이 옳았음이 증명됐다. 2022년 당시 세미프로 K3리그 천안시티FC에 입단한 그는 팀과 함께 K리그2에 입성한 2023시즌 10골에 이어 2024시즌 1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K리그1 승격팀 안양으로 향한 뒤에도 14골로 가치를 입증했다. 모따는 경기 후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동료들이 많아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경쟁자의 활약에 ‘전북 선배’ 티아고도 밀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되자마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따와 같은 2022년 K리그2 경남FC에서 한국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23시즌 대전하나를 거쳐 2024년부터 전북서 2년간 16골을 넣은 실력을 3번째 시즌 출발부터 선보였다.
공격 기초 포맷을 원톱으로 잡은 정 감독으로선 선발 결정과 출전시간 배분에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다. 누굴 투입해도 성공을 자신하기 때문이다. 재활을 갓 시작한 콤파뇨까지 후반기 복귀하면 경쟁은 한층 빡빡해진다. 정 감독은 “둘이 번갈아 잘해줄 것이다. 골을 넣고 시즌을 시작했다. 흐름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바랐다.
전주|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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