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의 파랑새’ 된 신지현 “마지막 순위권 싸움에 우리가 까다로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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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30, 174cm)의 올 시즌 커리어 하이가 신한은행의 시즌 첫 연승을 만들었다.
신지현은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25점 3점슛 6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대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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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은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25점 3점슛 6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대활약을 펼쳤다. 신지현의 활약을 바탕으로 인천 신한은행은 71-68로 승리, 감격스러운 시즌 첫 연승을 일궈냈다.
신지현은 전반에만 15점을 올리며 신한은행의 37-23 레이스에 앞장섰다. BNK가 끈질긴 추격을 펼쳤던 4쿼터에도 연속 5점을 올리는가 하면, 경기 종료 6초 전에도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신지현은 이날 승리한 뒤 “시즌 초반에는 어려운 경기를 많이 했다. 늘 끝까지 갔다가 졌다. 최근 경기들에서는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겨서 기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슛이 들어가면서 슛감이 좋았다. 자신 있게 던졌는데 잘 들어갔다”며 웃은 신지현은 눈부신 활약에도 겸손함을 보이며 활약의 공을 모두에게 돌렸다.
“시즌 중간에 슛 밸런스가 아예 안 잡혔다. 최근 경기에서 (김)지영이가 돌아오고 내가 스윙하면서 내 밸런스를 되찾았다. 슛을 많이 넣을 수 있던 건 (김)지영이, (신)이슬이, (홍)유순이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준 덕분이다. 체력에서 세이브가 되면서 슛도 잘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게 신지현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팀 내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슛과 팀원을 살릴 수 있는 패스, 순간적인 리딩이 장점이라 생각한다. 동료의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은 살리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현은 “남은 시즌과 다음 시즌의 방향성을 위해서 이번 시즌은 잘 마무리해야 한다. 위의 팀들이 순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까다로울 것 같다. 감독님께서는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이 되자고 하셨다”며 “시즌 막판이 되니 체력을 아끼는 경기보다 끝까지 하는 경기가 더 좋다. 비록 순위가 좋지는 않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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