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통령 파는 자들 조심해야…주류 되려 핵심 지지층 배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2일 "정치에서 순혈주의는 자해의 길임은 현명한 정치인들은 다 알고 있다"며 "유독 대통령을 파는 자들,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유튜브에는 '뉴이재명'을 내세우며 '올드'로 분류한 민주진보진영 인사들을 공격하는 수많은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작성자의 정체와 배후가 의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선 101일 앞두고 여수·담양 방문…호남 표심 다지기
![여수서 상인 만나는 조국 대표 (여수=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오른쪽 세번째) 대표가 22일 오전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상인들을 만나 사진 찍고 있다. 2026.2.26 [명창환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165228107euza.jpg)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2일 "정치에서 순혈주의는 자해의 길임은 현명한 정치인들은 다 알고 있다"며 "유독 대통령을 파는 자들,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유튜브에는 '뉴이재명'을 내세우며 '올드'로 분류한 민주진보진영 인사들을 공격하는 수많은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작성자의 정체와 배후가 의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조 대표는 "합당 제안 국면이 시작된 이후 유시민 등 소중한 민주진보진영 인사를 '올드 이재명', 심지어 '반명'으로 내치는 프레임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며 "'윤 어게인'을 연상하는 '문 어게인'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나와 정청래 대표에게 붙이고 비방한다"고 했다.
그는 이처럼 '뉴이재명'을 표방한다는 이들에 대해 "'뉴'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영을 지켜온 핵심 지지층을 '올드'로 규정해 배제하고, 자신들만으로 '주류'를 구성하기 위해 투쟁을 벌이는 사람들"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행위는 이재명 정부의 지지기반을 축소, 약화한다"며 "민주진보진영의 반대편에 있다가 근래 반성 없이 슬쩍 넘어온 정치인(지망생)들이 이런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찐문'의 깃발을 들고 이재명을 악마화했던 사람들, '문재인 파문'을 선언하고 윤석열 편으로 넘어갔다"며 "'문을 여니 국이'라던 사람들, 내가 이낙연을 지지하지 않고 이재명을 비난하지 않자 내 책 화형식을 벌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정치사에서 현명한 주권자들은 친김대중이자 친노무현이었고, 친문재인이자 친이재명이었으며, 노회찬까지 챙겼다"며 "민주진보진영 역대 대통령들이 각각 성과와 한계를 가지면서, 이어달리기해오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찐'이나 '뉴'는 배제의 언어"라며 "내부 갈라치기가 아니라 연대와 단결이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조국 대표, 명창환 예비후보에게 임명장 (여수=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오른쪽) 대표가 22일 오전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에게 행정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 임명장을 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2.26 [명창환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165228334xesc.jpg)
한편 조 대표는 이날 6·3 지방선거를 101일 앞두고 전남을 방문해 호남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조 대표는 전남 여수에서 열린 명창환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입당 환영 기자회견에 참석해 "제가 직접 영입했다. 명성도 높고 중앙에서 널리 알려진 분"이라며 "삶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 전문가라고 보장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명 전 부지사는 이달 초 여수시장 출마를 위해 혁신당에 입당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엔 전남 담양군에서 열린 정철원 담양군수의 출판기념회를 찾았다.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 군수는 조국혁신당이 배출한 첫 기초단체장이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수 김창열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 | 연합뉴스
-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설에 "정치적 행사 안 나가" 일축 | 연합뉴스
- [샷!] "아들도 현실을 이해하고 귀국 택했다" | 연합뉴스
- 손흥민, 메시 침묵한 MLS 개막전서 리그 첫 도움…LAFC 3-0 완승(종합) | 연합뉴스
- [쇼츠] 비행기 추락 '지옥불'에도 탑승자 전원 기적의 생존 | 연합뉴스
- 은밀한 일탈이 새천년의 '밤 문화'로…성인 나이트에 담긴 욕망 | 연합뉴스
- 패륜 콘텐츠로 혐오 조장한 사이버 레커, 뒤로는 탈세 | 연합뉴스
- 뇌진탕 아이 태운 승용차, 도심마라톤 속 경찰 도움에 병원 도착 | 연합뉴스
- 춥고 우울해서 집안에 불 질러…금방 꺼졌지만 철창행 | 연합뉴스
- "싸가지 없이" 자녀 담임에 폭언한 학부모…법원 "교육활동 침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