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외위원장 71명 “장동혁은 정당한 지도자…흔들지 마라” 공개충돌

여소연 2026. 2. 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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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현직 원외 당협위원장 25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거부한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자, 다른 원외 위원장 71명이 "장 대표 정당성을 흔드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공개 반발했습니다.

아울러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한 인사들은 "당이 어렵다고 비겁하게 당협의 현장을 버리고 도망쳐 놓고도 방송에 나가서는 '전직 당협위원장'이나 '최고위원' 등으로 당의 이름을 팔며 돈벌이를 하거나 따뜻한 양지만 쫒았다", "제명된 한 인사(한동훈 전 대표)와의 연대를 통해 당을 분열주의로 끌고 간다"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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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현직 원외 당협위원장 25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거부한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자, 다른 원외 위원장 71명이 “장 대표 정당성을 흔드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공개 반발했습니다.

원외 위원장 71명은 오늘(22일) 입장문을 내고 “장동혁 대표는 115만 당원의 지지와 신임을 받고 있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지도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장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당의 정통성과 통합을 훼손하는 행위”이자 “단순한 의견 주장이 아닌, 당원 주권을 무시하는 분열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일부 인사들의 이러한 분열 행위는 보수 진영의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선을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 신뢰를 해치는 결과를 낳는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개인적 이해관계에 갇혀 당을 분열시킬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자세로 당의 안정과 통합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한 인사들은 “당이 어렵다고 비겁하게 당협의 현장을 버리고 도망쳐 놓고도 방송에 나가서는 ‘전직 당협위원장’이나 ‘최고위원’ 등으로 당의 이름을 팔며 돈벌이를 하거나 따뜻한 양지만 쫒았다”, “제명된 한 인사(한동훈 전 대표)와의 연대를 통해 당을 분열주의로 끌고 간다”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김경진·김영우 전 의원과 최근 중징계를 받은 김종혁 전 최고위원 등 25명은 어제(21일) “장 대표가 진정으로 지방선거의 승리를 바란다면, 더 이상 당을 민심 이반의 늪으로 밀어 넣지 말고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노선에 대한 국민의힘 갈등이 의원들을 넘어 원외로도 불붙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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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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