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동안 '654경기' 밀너, EPL 역대 최다 출전 신기록

안영준 기자 2026. 2.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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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의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40)가 EPL 역대 최다 출전 신기록을 썼다.

밀너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5-26 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통산 654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로써 밀너는 개러스 배리(은퇴)가 갖고 있던 653경기를 넘어, EPL 출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뛴 사나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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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중에서는 손흥민 333경기가 최다
EPL 역대 최다 출전 신기록을 쓴 뒤 축하를 받는 밀너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의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40)가 EPL 역대 최다 출전 신기록을 썼다.

밀너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5-26 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통산 654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로써 밀너는 개러스 배리(은퇴)가 갖고 있던 653경기를 넘어, EPL 출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뛴 사나이가 됐다.

밀너는 2002년 16세 나이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을 거치며 24년 동안 한 시즌도 쉬지 않고 꾸준히 출전한 끝에 대기록을 수립했다.

EPL 사무국은 "1992-23시즌 EPL 출범 이후 5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이 리그에서 뛰었는데, 그중 49%의 선수가 밀너와 함께 뛰었거나 밀너를 상대로 뛰었다"며 "밀너는 EPL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소개했다.

밀너는 39년 239일에 나이로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 이 부문 최고령 기록도 보유 중이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동안 뛰었던 손흥민(34)이 333경기로 가장 많은 EPL 경기에 뛰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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