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즌 첫 2연승, BNK PO 탈락 위기

부산/이재범 2026. 2.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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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맛봤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71-68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꺾은 뒤 6라운드 첫 경기에서 BNK마져 제압해 처음으로 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BNK와 앞선 5차례 맞대결에서 평균 3점슛 4개를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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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신한은행이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맛봤다. BNK는 주말 연전을 모두 패해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71-68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꺾은 뒤 6라운드 첫 경기에서 BNK마져 제압해 처음으로 연승을 달렸다. 6승 20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현재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6위를 확정했다.

21일 용인 삼성생명에게 패한 BNK는 이날마저 고개를 숙였다. 6라운드를 연패로 시작한 BNK는 12승 15패를 기록해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신한은행은 BNK와 앞선 5차례 맞대결에서 평균 3점슛 4개를 성공했다. BNK에게는 7.4개를 얻어맞았다.

이날은 달랐다. 전반까지 3점슛 5개를 성공했다. 신지현이 4개를 혼자 책임졌다. BNK에게는 3개만 내줬다.

여기에 BNK의 2점슛을 30%(6/20)로 저지했다.

신한은행은 외곽 호조와 위력적인 골밑 수비를 앞세워 2쿼터 한 때 35-20로 앞서는 등 37-23으로 전반을 마쳤다.

신한은행은 BNK와 맞대결 3쿼터 득실 편차에서 1.8점(16.6-14.8) 우위였다. 이날은 3쿼터에서 11-21로 압도를 당했다. 박혜진에게만 3개를 내주는 등 3점슛 5방을 얻어맞은 탓이다. 이 때문에 43-41, 2점 차이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신한은행의 일방적 우세에서 승부를 알 수 없는 흐름이 바뀌었다.

홍유순과 신이슬의 연속 5점으로 역전까지 당하지 않았던 신한은행은 4쿼터에서도 53-51로 쫓겼다. 김지영이 3점슛을 터트렸다. 신지현도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6번째 3점슛을 성공했다. 3분 46초를 남기고 63-55로 달아났다.

쉽게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연속 5점을 잃었다. 2점 차이에서 박혜진에게 돌파를 허용했는데 운이 따랐다. 빗나갔다. 리바운드를 잡은 홍유순이 박혜진의 파울을 얻었다. BNK의 팀 파울로 홍유순이 자유투 라인에 섰다. 2개 모두 성공했다. 18.8초를 남기고 69-65로 4점 차이로 벌렸다.

6.8초를 남기고 안혜지에게 3점슛을 내준 신한은행은 1점 차이로 쫓겼다. 6.0초를 남기고 신지현이 자유투를 얻어 2개 모두 넣었다. 안혜지의 3점슛이 빗나갔다. 2연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지현은 3점슛 6개 포함 2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한은행의 승리에 앞장섰다. 신이슬(1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과 홍유순(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지영(8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슛 2개)도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BNK는 박혜진(21점 4리바운드 3점슛 5개)과 김소니아(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안혜지(13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 이소희(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의 분전에도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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