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효과 벌써 무색?…동해안, 4일 만에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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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눈이 내려 산불 긴장을 덜었던 강릉과 강원 동해안 지역이 다시 급히 건조해지며 강풍까지 동반돼 화재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22일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에는 지난 20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올겨울 눈·비의 양이 현저히 적어 '겨울 가뭄'을 겪던 동해안 지역에 지난 16일 눈이 내리며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4일 만에 다시 주의보가 발효되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대기가 다시 건조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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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눈이 내려 산불 긴장을 덜었던 강릉과 강원 동해안 지역이 다시 급히 건조해지며 강풍까지 동반돼 화재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22일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에는 지난 20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건조한데 더해 강풍경보까지 내려져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커진 상태다.
더불어 강원 북부·중부·남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도 발효됐다. 이에 강릉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올겨울 눈·비의 양이 현저히 적어 ‘겨울 가뭄’을 겪던 동해안 지역에 지난 16일 눈이 내리며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4일 만에 다시 주의보가 발효되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대기가 다시 건조해진 상황이다.

이처럼 산불과 화재 위험이 큰 설 명절 연휴에 눈이 내리면서 산불 긴장을 덜었지만, 반가웠던 것도 잠시 그 효과가 벌써 무색해졌다. 전날 기준으로는 삼척 29%, 강릉 30%, 양양 30%, 고성 간성 32%, 속초 33%, 동해 34% 등 실효습도가 35% 미만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실제 이날 오전 2시 59쯤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상황 속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다행히 산림·소방 당국과 강릉시가 인력과 장비를 신속 투입해 약 39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앞서 15일에는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고, 12일에는 양양군 양양읍과 현북면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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