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X-ray'로 폭발물 잡는다…대통령경호처, 미국 특허 획득
유선의 기자 2026. 2. 22. 15:29

대통령경호처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X-ray 위험물 검색 기법'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경호처는 오늘(22일) "위험물 검색과 관련한 국유 특허 2건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 등록을 신청한 결과, 약 3년 동안의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특허 등록 결정을 받고 지난 1월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 X-ray 장비를 활용해 황산·염산 등 강산 물질과 폭발물·사제폭발물 등을 검색하는 기술
· 해당 검색 기법을 인공지능(AI)화하는 알고리즘과 구현 방법
입니다. AI가 X-ray 장비에 들어가는 검색 대상이 위험물인지 스스로 판단해 검색 요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경호처는 이 프로그램과 검색 요원 상시 훈련이 가능한 통합 훈련 시스템 개발을 올해까지 마치고, 2027년부터는 실증을 거쳐 본격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기술은 R&D 수행 기관인 한국연구재단 중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술 완성도와 실용성을 이미 공식 인증 받았고, 미국 특허까지 받아 우리 경호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현장 요원들의 경험과 숙련도에 의존해온 경호 업무의 한계를 과학기술로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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