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관람한 정청래 “'저도 포함 되냐?'는 유해진 말에 눈물 나…한국 영화 많이 사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최근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정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좋은 한국 영화를 보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왕사남은 18일 만인 지난 21일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7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용산 CGV를 찾아 왕사남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최근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정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좋은 한국 영화를 보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 특히 주인공 유해진의 연기력이 돋보였다"면서 "노산군, 한명회, 궁녀 등 모두 배우들이 연기도 정말 잘 했고 제 역할을 잘했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어 "유배 온 어린 단종 노산군과 그를 감시하는 엄흥도의 감정변화 흐름이 영화를 보는 내내 흥미의 요소였다"면서 "'저도 포함이 됩니까?' 이 대목에서 저도 눈믈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에 몰입된 내 감정의 클라이맥스였던것 같다. 속울음이 터졌다"며 "문화 선진 강국의 대한민국이지만 사실 한국 영화계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한국 영화를 응원하면서 영화를 보았다. 한국 영화 많이 사랑해야 한다"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왕사남은 18일 만인 지난 21일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속도는 사극 최초로 1천만명을 넘긴 '왕의 남자'(2005)의 20일, 1천200만명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8일과 비슷한 수치인 만큼 '범죄도시 4'(2024) 이후 2년 만에 천만 영화가 나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7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용산 CGV를 찾아 왕사남을 관람하기도 했다.

왕사남은 단종이 폐위된 뒤 유배지인 강원 영월에서 촌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단종 역할의 박지훈과 촌장 역할의 유해진, 한명회 역의 유지태, 궁녀 역할의 전미도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원영상위원회의 2025년 강원 촬영 유치 지원작으로 선정돼 영월 청령포를 비롯해 고성 화암사, 평창 동막골 세트장 등 도내 곳곳을 배경으로 비운의 역사를 풀어내 지역 문화계에도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Copyright © 강원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