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 단골 ‘이 식품’…최화정도 사과에 발라 먹는다는데, 무슨 효과?

도옥란 2026. 2. 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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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 식단에서 다시 주목받는 식품이 있다.

한때 '고열량' 이미지로 멀어졌지만, 이제는 혈당 관리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간식으로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배우 최화정이 과거 유튜브 채널과 방송에서 사과에 발라 먹는 식단을 공개한 뒤, 해당 식품이 중년층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기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조합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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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최화정의 혈당 잡는 식단
'땅콩 100%' 또는 설탕과 팜유가 첨가되지 않은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다이어트 식단에서 다시 주목받는 식품이 있다. 한때 '고열량' 이미지로 멀어졌지만, 이제는 혈당 관리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간식으로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배우 최화정이 과거 유튜브 채널과 방송에서 사과에 발라 먹는 식단을 공개한 뒤, 해당 식품이 중년층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최화정은 콘텐츠에서 "굶지 않고, 대신 똑똑하게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기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조합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녀가 사과에 곁들인 식품은 바로 무가당 땅콩버터다.

사과와 땅콩버터, 혈당 잡는 '환상의 짝꿍'

땅콩버터를 바른 사과는 최근 건강 트렌드인 '저속노화'에 부합하는 식단이다. 아침 공복에 탄수화물과 당분이 높은 과일만 단독으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인슐린 과다 분비를 유발해 잉여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하고 혈관 노화를 촉진한다. 이때 땅콩버터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땅콩버터, '좋은 지방'포만감 효과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산과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 있다. 지방은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단백질은 식후 포만 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아침에 소량 섭취하면 점심 전 허기를 줄이고 간식 섭취를 자제하기에 유리하다.

특히 중년 이후 근육량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방식보다 적정량의 지방과 단백질을 포함한 식단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무가당' 확인 필수, 과다 섭취는 금물

땅콩버터를 고를 때는 성분표 확인이 필수다. 일반 제품에는 설탕, 물엿, 경화유, 나트륨 등이 첨가된 경우가 있어 오히려 혈당을 높일 수 있다. 건강 목적이라면 '땅콩 100%' 또는 설탕과 팜유가 첨가되지 않은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땅콩버터는 100g당 약 580~600kcal에 달하는 고열량 식품으로, 하루 1~2큰술(약 15~30g) 이내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 굶는 대신 포만감을 유지하는 전략. 요즘 다이어트 단골로 떠오른 무가당 땅콩버터는 적정량을 지킬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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