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열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디제이 디오씨 김창열이 22일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일본을 찾았다가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일본 당국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입국을 문제 삼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창열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yonhap/20260222143839674vxyv.jpg)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디제이 디오씨 김창열이 22일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일본을 찾았다가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일본 당국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입국을 문제 삼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창열은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19일 일본 요나고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중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했다"며 "지난해 개인적으로 일본을 찾았을 때도 문제 없이 입국했었다"고 말했다.
김창열은 19일부터 21일까지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와 일본을 찾아 다케시마의 날 행사 전 현지 분위기를 촬영하려 했으나, 입국 불가를 통보받고 도착 당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함께 일본을 찾은 본부 관계자 역시 입국을 거부당해 다음 날에야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그는 밝혔다.
김창열은 "독도 관련 활동이 문제라는 설명은 듣지 못했고, 완강하게 '어떤 이유에서든 입국이 불가하다'는 입장만 반복했다"며 "정작 다케시마의 날 행사장에는 방문할 의도도 없었고, 무엇을 하겠다는 뜻도 아니었는데 그쪽에서 우리를 표적으로 삼아 입국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도 이날 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5시간의 인터뷰와 짐 수색을 핑계로 억류당했으나, 결국 독도 홍보 활동이라는 이유로 상륙을 불허했다"며 "입국 거부는 다케시마의 날을 앞두고 독도 인사의 방문을 막으려는 일본의 정치보복이자 표적심사"라고 주장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고시)를 하고 100주년을 계기로 2005년 3월 '다케시마의 날' 지정 조례를 만들었다. 2006년부터는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cj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수 김창열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 | 연합뉴스
-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설에 "정치적 행사 안 나가" 일축 | 연합뉴스
- [샷!] "아들도 현실을 이해하고 귀국 택했다" | 연합뉴스
- 손흥민, 메시 침묵한 MLS 개막전서 리그 첫 도움…LAFC 3-0 완승(종합) | 연합뉴스
- [쇼츠] 비행기 추락 '지옥불'에도 탑승자 전원 기적의 생존 | 연합뉴스
- 은밀한 일탈이 새천년의 '밤 문화'로…성인 나이트에 담긴 욕망 | 연합뉴스
- 패륜 콘텐츠로 혐오 조장한 사이버 레커, 뒤로는 탈세 | 연합뉴스
- 뇌진탕 아이 태운 승용차, 도심마라톤 속 경찰 도움에 병원 도착 | 연합뉴스
- 춥고 우울해서 집안에 불 질러…금방 꺼졌지만 철창행 | 연합뉴스
- "싸가지 없이" 자녀 담임에 폭언한 학부모…법원 "교육활동 침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