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진통 겪은 과거 룰 지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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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주‧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방식 윤곽이 오는 24일 나올 전망이다.
박효진 경기교육연대 상임대표,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 안민석 전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등 4명이 단일화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22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6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20일 각 예비후보 대리인과 1차 모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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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6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20일 각 예비후보 대리인과 1차 모임을 열었다. 오는 24일에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후보 단일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가시적인 단일화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예비 후보들 중에 성기선 교수는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로 선출돼 현 임태희 도교육감과 맞붙은 경험이 있다.
이번 단일화 방식은 지난 2022년과 다를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당시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여론조사 50%와 숙의공론화위원회 현장 투표 50%를 합산해 선출했다. 여론조사는 리얼미터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등 2곳을 통해 진행했다. 숙의공론화위원은 한국갈등해결센터에 위탁해 무작위로 100명을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여론조사 공표·발표 금지 조치, 단일화 참여 예비후보자 사퇴 및 타후보 지지 선언 등 진통을 겪었다. 때문에 새로운 단일화 방식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은 선거일 120일 전인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본선 후보자등록 신청은 오는 5월 14~15일 2일간 진행된다.
민진영 경기교육혁신연대 상임대표는 "2022년 단일화에서는 여러 문제가 발생하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숙의공론화위원 투표 등을 진행했었다"며 "올해는 다른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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