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절감하는 ‘모두의카드’…“토스뱅크서 원스톱 신청 가능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적인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 K-패스(모두의카드)가 이달부터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발급 가능한 카드사가 기존 20곳에서 27곳으로 늘어나고, 모두의카드 참여 지방자치단체가 전국 229개 모든 지자체로 확대될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뱅크를 통한 '원스톱' 신청 서비스가 도입돼 복잡한 가입 절차가 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오는 26일부터 토스뱅크 앱을 이용하면 카드 발급 신청부터 K-패스 회원가입 및 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229개 모든 지자체 참여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모두의카드 주관사를 기존 20곳에서 27곳으로 확대한다. 추가 선정된 7곳 중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사(전북은행·신협·경남은행·새마을금고·제주은행·티머니)는 지난 2일부터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인 토스뱅크는 시스템 연동 작업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발급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대광위는 지난 3일 그간 모두의카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11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새로 참여하는 지방정부는 전남 진도·완도·영광·구례, 경북 청송·봉화·의성·울진·영덕·청도·울릉 등이다. 이들 지역 주민은 지난 4일부터 27개 카드사에서 모두의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11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면서 모두의카드를 2024년 5월 첫 시행 이후 약 21개월 만에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가 선보이는 ‘원스톱 서비스’도 눈에 띈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다시 K-패스 앱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별도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하지만 오는 26일부터 토스뱅크 앱을 이용하면 카드 발급 신청부터 K-패스 회원가입 및 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모두의카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월 15회 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부분(20~53.5%)을 환급하는 카드다. 지난 1월 추가된 정액형 모두의카드는 환급 기준 금액(3~10만원)을 넘긴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을 돌려준다.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된다. 이용자는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서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는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돼 추진되는 방식이라서 지방정부가 참여하지 않으면 그 지역 주민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에 추가로 참여하는 지방정부는 지방비를 확보하지 않은 경우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억 아니, 1억5천 낮출게요”…조급해진 다주택자들에 ‘이 동네’ 집값도 하락세 - 매일경제
- 이 대통령 “다주택 규제하면 서민주거 안정…전월세 오른다는 주장은 억지” - 매일경제
- 브라질 영부인 “피아노 치시나”…김혜경 여사 “남편 정치 여정에 연주 기회 없어” - 매일경
- 최태원 “SK하이닉스 영업익 1천억불 넘을수도…AI ‘괴물칩’ 늘려야” - 매일경제
- “하메네이에 죽음을”…7000명 숨졌지만 다시 거리 나선 이란 시민들 - 매일경제
- ‘롯데그룹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향년 85세 - 매일경제
- “아, 엄마가 사줬다고요”…픽시자전거 부모도 ‘아동학대’ 처벌 가능 - 매일경제
-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13년 만에 출소…새 출발 거주지로 택한 곳은 - 매일경제
- “뜨내기 외국인들 팔든말든”…19만전자, 글로벌 시총 14위 등극 - 매일경제
- 봅슬레이 원윤종 국제올림픽선수위원…동계종목 최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