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스 향한 바클리의 독설 “훌륭한 슈터, 농구는 못한다”

최창환 2026. 2. 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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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가' 찰스 바클리가 칼 앤서니 타운스(뉴욕)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바클리는 22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ESPN'의 경기 분석 프로그램에 출연, 타운스의 기량에 대한 견해를 남겼다.

다만, 바클리는 타운스가 장점을 영리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타운스는 7피트의 훌륭한 슈터지만 농구는 못한다." 타운스를 향한 바클리의 독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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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독설가’ 찰스 바클리가 칼 앤서니 타운스(뉴욕)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바클리는 22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ESPN’의 경기 분석 프로그램에 출연, 타운스의 기량에 대한 견해를 남겼다.

바클리는 현역 시절 정규리그 MVP(1992-1993시즌)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골밑장악력을 바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이다. 2000년 은퇴,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이후에는 ‘독설가’로 이름을 알렸다. 특정 선수나 팀을 향해 “멍청하다”, “형편없다”라는 독설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모처럼 바클리의 레이더에 포착된 이는 타운스였다. 타운스는 213cm(7피트)의 신장에 3점슛 능력을 겸비한 빅맨이다. 2015-2016시즌 신인상을 받으며 NBA에 데뷔한 후 올NBA 서드팀에 3차례 선정됐고, 2021-2022시즌 올스타게임에서는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타운스는 통산 697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평균 33.9분 동안 22.8점 3점슛 1.7개(성공률 39.6%) 11.1리바운드 3.1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했다. 통산 자유투 성공률이 83.9%에 달하는 등 웬만한 슈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슈팅 능력을 자랑한다.

다만, 바클리는 타운스가 장점을 영리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타운스는 7피트의 훌륭한 슈터지만 농구는 못한다.” 타운스를 향한 바클리의 독설이었다.

바클리는 이어 “매치업 상황에 따라 3점슛 또는 포스트업을 빠르게 판단해야 하는데 키가 작은 선수를 상대로는 굳이 3점슛을 던질 필요가 없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처럼 큰 선수를 상대할 땐 외곽까지 끌고 나와서 픽앤롤을 시도하는 게 효율적이겠지만, 그가 가진 BQ에 대해선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타운스에 대한 평가는 뉴욕 닉스와 휴스턴 로케츠의 경기가 개시되기 전 이뤄졌다. 바클리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타운스는 쾌조의 슛 감각을 뽐냈다. 34분 6초 동안 25점 7리바운드로 활약, 뉴욕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3점슛은 3개 모두 넣었다. 뉴욕은 타운스의 활약에 힘입어 4쿼터 스코어 33-15를 만들며 108-106으로 역전승,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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