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도움' LAFC, 개막전서 '메시 침묵' 마이애미에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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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FC(LAFC)가 2026시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를 완파했다.
LAFC는 22일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2026시즌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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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반 38분 마르티네스 선제골 도움
2경기 연속 공격P…손흥민 88분·메시 풀타임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2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손흥민. 2026.02.22.](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newsis/20260222134434573ejpz.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FC(LAFC)가 2026시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를 완파했다.
LAFC는 22일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2026시즌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해 88분까지 경기를 뛴 손흥민은 전반 38분에 나온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18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3도움을 했던 손흥민은 병오년 초반 공식 2경기에서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반면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선발 출격한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지만,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손흥민과 메시의 역대 상대 전적은 유럽 시절을 포함해 1승1무1패로 타이가 됐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2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리오넬 메시. 2026.02.2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newsis/20260222134434735lmnr.jpg)
이날 경기는 손흥민과 메시라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대결로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두 선수 모두 선발 출격해 기대에 부응했다.
손흥민과 메시는 경기 초반 팀의 공격을 이끌었는데, 손흥민이 먼저 우위를 점했다.
전반 38분 역습 상황 상대 페널티박스 앞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마르티네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패스 속도를 그대로 살린 마르티네스는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손흥민의 2026시즌 리그 첫 도움이자, 병오년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가 나왔다.
![[서울=뉴시스] 22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newsis/20260222134434901vbgn.jpg)
이후 양 팀은 각각 손흥민과 메시를 앞세워 득점을 꾀했다.
추가골 역시 LAFC의 몫이었다.
이 역시 손흥민에게서 시작됐다.
후반 28분 손흥민은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마티유 초니에르에게 전달했다.
초니에르는 티모시 틸만에게 패스했다.
틸만은 최전방을 향하는 데니스 부앙가에게 롱볼을 보냈다.
![[서울=뉴시스] 22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newsis/20260222134435072fbjl.jpg)
부앙가는 머리로 튀어나온 상대 골키퍼를 제쳤고,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갈길이 급해진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39분 세계적인 공격수였던 루이스 수아레스를 투입했다.
경기 막바지까지 2점 차 리드를 가져가자 LAFC는 후반 43분 손흥민을 빼고 나단 오르다스를 출전시켰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의 용병술은 통했다.
후반 49분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오르다스가 추가 득점에 성공, 경기는 LAFC의 3-0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2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리오넬 메시. 2026.02.2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newsis/20260222134435249navv.jpg)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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