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백신봉선 신설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진행할 것”

최영재 2026. 2. 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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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도시철도 '동백신봉선'의 신설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를 비롯해 후속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시민 1천35명이 참여한 '동백신봉선 신속한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요청'에 대한 시민청원과 관련한 서면 답변에서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은 지난 2025년 12월 12일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공식 반영된 노선"이라며 "시는 최우선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을 통해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용역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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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철도사업 추진현황. 사진=용인특례시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도시철도 '동백신봉선'의 신설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를 비롯해 후속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시민 1천35명이 참여한 '동백신봉선 신속한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요청'에 대한 시민청원과 관련한 서면 답변에서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은 지난 2025년 12월 12일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공식 반영된 노선"이라며 "시는 최우선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을 통해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용역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언남동천선은 동백신봉선 신설을 전제로 시가 추진하는 신규 연계 노선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에는 반영돼 있지 않다"면서 "다만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플랫폼시티 및 언남지구 주택사업 등 변화된 도시 여건을 종합 고려해 연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반도체 산업단지 가동 등에 따른 세수 증대 등 재정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철도 사업 재원 마련의 효율적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인공지능(AI) 기업이 입주하고, 호텔·컨벤션 시설이 들어설 플랫폼시티와도 연결된다.

구축계획에 함께 반영된 용인선 연장은 용인경전철을 기흥역에서 흥덕을 거쳐 광교중앙역까지 6.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고, 시가 지난해 말 추진을 결정한 신규철도 언남동천선(동천~죽전~마북~언남)은 길이 6.87㎞의 도시철도 노선이다.

동백신봉선 신설을 전제로 한 타당성 검토 결과 언남동천선의 비용 대비 편익(B/C)값은 1.23으로 높게 나왔고, 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3만1천461명으로 추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철도 사업은 국가 계획 반영 이후에도 완공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지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와 광역시로 도약할 용인 미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시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용인특례시 시민청원 게시판 '두드림'에 '동백신봉선 신속한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요청'에 대한 청원에 시민 1천35명이 참여했다.

청원에는 동백신봉선의 조속한 사전 타당성 조사, 신규 검토 도시철도 노선인 '언남동천선' 신설과의 연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고밀도 지역 통과를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의 건의사항이 담겼다.

시민청원 게시판 '두드림'에 게시된 청원에 시민 100명 이상이 동의하면 시장이 서면으로 답변한다.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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