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의 가창신공] 블랙핑크, 최고 걸그룹의 진기록 행진
“글로벌 슈퍼스타의 새 기준 제시”
BTS 8230만, 저스틴 비버 7710만
에미넴 6640만, 테일러 스위프트 6300만
1억 달성은 가히 넘사벽 수치
멤버 4명 모두 탁월한 역량 돋보여
‘트왱’ 발성의 상징+랩+보컬프라이+톤까지
27일 발매 예정 미니 3집도 초미의 관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유튜브(YouTube)는 사용자를 가리키는 'You(당신)'와 TV의 별칭으로 사용되는 'Tube' 합성어로 구글에서 운영하는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매월 38억 명 이상 사용할 만큼 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공식 아티스트 채널로선 유튜브 사상 최초로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했다. 유튜브는 이를 기념하고자 21일 블랙핑크를 위해 제작한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전달했다. 블랙핑크가 현 단계 세계 최고 위상의 걸그룹이란 걸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블랙핑크의 가창‧발성 관련해선 2023년 12월 22일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가창신공'에서 자세히 다룬 바 있다.
리오 코헨(Lyor Cohen) 구글 및 유튜브 글로벌 음악 총괄은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한 블랙핑크의 행보는 그야말로 역사적"이라며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고, 이는 블랙핑크와 팬들의 유대감이 얼마나 깊은지, 그리고 그 영향력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독보적인지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오 코헨은 "K-팝의 이정표를 넘어, 아티스트가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어떻게 국경 없는 메가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본보기다.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공식 채널 내 'DDU-DU DDU-DU' M/V, 'Kill This Love' M/V, 'How You Like That'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 'BOOMBAYAH' M/V, '마지막처럼(As If It's Your Last)' M/V, 'How You Like That' M/V, 리사 'MONEY' 퍼포먼스 비디오, 제니 'SOLO' M/V, 'Pink Venom' M/V 등 무려 9개의 영상을 유튜브 '빌리언 뷰 클럽'에 올리며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또한 최초 공개 이후 24시간 안에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 상위 10개 중 3개를 기록 중이다. 'Pink Venom' M/V(9,040만 뷰), 'How You Like That' M/V(8,630만 뷰), 'Ice Cream(with Selena Gomez)' M/V(7,900만 뷰) 등이 그것이다. 멤버 리사 역시 솔로곡 'LALISA'M/V (7,360만 뷰)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유튜브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 [사진제공=유튜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SpoHankook/20260222121436440sryb.jpg)
그간 블랙핑크는 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척하며 유튜브에서 아티스트의 기준을 끊임없이 높여왔다. 2021년엔 유튜브와 함께 그룹의 첫 라이브 스트림 콘서트 'THE SHOW'를 개최했고, 2022년엔 전 세계 '블링크'와 함께하는 #PinkVenomChallenge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 결과 블랙핑크는 지난 12개월 동안 유튜브에서 무려 33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국(2억 7700만 뷰)을 비롯해 인도(2억 2300만), 인도네시아(2억 1800만), 멕시코(1억 8200만), 미국(1억 8000만), 브라질(1억 6800만) 등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블랙핑크의 '구독자 1억 명 달성' 수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진 다른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비교하면 더 확실하게 실감할 수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공연 횟수를 추가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할 만큼 세계 최고 인기와 위상의 BTS는 8230만 구독자 보유로 2위에 올라 있다. 이외에 22일 오전 11시 기준 저스틴 비버(7710만), 에미넴(6640만), 테일러 스위프트(6300만), 에드 시런(5900만), 마시멜로(5840만), 빌리 아일리시(5770만), 아리아나 그란데(5690만), 배드 버니(5220만)가 그 뒤를 따른다.
K팝 아티스트론 스트레이 키즈(2310만)와 싸이(2030만)가 2000만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로제(1960만), 트와이스(1900만), 제니(1690만), 빅뱅(1670만), 세븐틴(1660만),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1330만), 엔하이픈(1330만), 리사(1160만), 베이비몬스터(1130만), 아이유(1020만) 등이 유튜브 10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가창 및 퍼포먼스 등 전방위적 역량을 갖춘 역대급 걸그룹을 논할 때 슈프림스(다이애너 로스)를 비롯해 데스티니스 차일드(비욘세), 티엘씨, 피프스하모니 등등 탁월한 팀이 여럿 있지만, 현 단계 세계 최고의 걸그룹으로 블랙핑크를 꼽는 데 이견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더욱이 블랙핑크는 특정 멤버 한둘에 무게가 실리는 이전의 걸그룹과 달리 4명 모두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 팀으로서의 존재감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탁월한 퍼포먼스와 이미 놀라운 수준의 랩 스킬은 물론, 보컬프라이 역량, 그리고 현대 팝 창법의 '트왱' 발성을 상징할 만큼 폭발적인 볼륨과 에너지의 가창도 대단하다. 매력적인 톤 또한 그 어떤 걸그룹보다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준다.
오는 27일 발매 예정인 블랙핑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DEADLINE'은 그래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게 한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블랙핑크의 미니 3집은 또 어떤 내용으로 다가올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조성진의 가창신공' 코너에서도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1억 구독자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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