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나란히 金… 中 왕신디·쉬멍타오 진기록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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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 부부가 나란히 개인 종목 금메달을 따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이틀 전 아내 쉬멍타오가 같은 종목 여자부 정상에 오른 데 이은 것으로, 부부가 같은 올림픽에서 각각 개인전 금메달을 따는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됐다.
동계올림픽에서 페어 종목이나 혼성 단체전에서 부부가 함께 금메달을 받는 경우는 있었지만, 같은 대회에서 각자 개인 종목 정상에 오르는 사례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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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 부부가 나란히 개인 종목 금메달을 따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다.
22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왕신디는 20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에어리얼 결승에서 132.6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이틀 전 아내 쉬멍타오가 같은 종목 여자부 정상에 오른 데 이은 것으로, 부부가 같은 올림픽에서 각각 개인전 금메달을 따는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됐다.

특히 왕신디는 세 번째 올림픽 도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18 평창과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결선 진출에 실패하는 등 아쉬움을 겪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점프로 우승을 차지했다.
쉬멍타오는 경기장에서 남편의 연기를 지켜본 뒤 "완벽한 점프였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세 번째 올림픽에서 남편이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동계올림픽에서 페어 종목이나 혼성 단체전에서 부부가 함께 금메달을 받는 경우는 있었지만, 같은 대회에서 각자 개인 종목 정상에 오르는 사례는 드물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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