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고 서주형의 각오, 대체 불가능한 선수 되기

임종호 2026. 2. 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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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 인헌고 서주형이 각오를 다졌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3학년이 된 서주형은 올 시즌 팀의 백코트를 책임질 조각이다.

끝으로 서주형은 올 시즌 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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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 인헌고 서주형이 각오를 다졌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인헌고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 고성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이 기간 동안 고교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고성 스토브리그 기간 중 만난 서주형은 부상으로 인해 동계 훈련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동료들의 격려로 힘든 시기를 견뎌낸 그는 부상을 털어낸 뒤 시즌 개막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1월에는 체력 운동과 연습 게임 위주로 했다”라며 시즌 준비 과정을 들려준 서주형은 “체력전인 부분은 괜찮은데, 코트 밸런스가 안 맞아서 맞춰가는 과정이다. 3월 시즌 개막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서주형. 재활하는 동안 마음고생도 심했지만, 팀원들의 격려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부상을 당해서 힘들었을 때 동료들이 큰 힘이 되어줬다. 통화도 많이 하고, 격려도 해주고, 같이 놀러도 다니는 등 동기들이 챙겨준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서주형의 말이다.

3학년이 된 서주형은 올 시즌 팀의 백코트를 책임질 조각이다.

인헌고 신종석 코치는 “부상 후 복귀한지 얼마 안 돼서 밸런스가 안 맞았다. 재활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슈팅 능력과 리딩 능력을 겸비한 공격적인 선수다. 다만, 스피드가 보완점이다”라며 제자를 소개했다.

서주형 역시 “경기 운영과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수비가 약점이다. 수비에서 정신을 못 차리거나 조급하게 하는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자신의 장단점을 언급했다.

끝으로 서주형은 올 시즌 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 중학교(송도중) 동기들과 다 다른 학교로 진학했다. 용산고의 (김)민기, 삼일고의 (서)신우, 제물포고의 (이)주호를 만나면 절대 지고 싶지 않다”라며 중학교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동기들과의 맞대결에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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