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캐릭 사전에 방심은 없다’…에버턴 원정 앞두고 경계심 폭발 “큰 도전이자 기대되는 경기”

김호진 기자 2026. 2.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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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이 에버턴전을 앞두고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에버턴과 격돌한다.

캐릭은 에버턴전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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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포포투=김호진]

마이클 캐릭이 에버턴전을 앞두고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에버턴과 격돌한다. 현재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5위, 에버턴은 승점 37점으로 9위에 위치해 있다.

맨유는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클 캐릭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 발언을 전했다. 캐릭은 에버턴전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에는 다양한 요소가 작용한다. 모예스 감독의 팀은 상대하기 까다롭고, 이 리그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잘 아는 훌륭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에버턴 원정은 항상 어려운 경기였다. 경기장이 바뀌었더라도 팬들의 열기와 분위기는 여전히 큰 변수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대되는 경기다. 준비할 시간도 충분했다.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직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4연승이 끊긴 것에 대해서는 냉정한 시각을 유지했다. 캐릭 감독은 “연승에 과하게 들뜨지 말자고 했던 것처럼,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다. 이 리그에서 승리하는 것은 모든 팀에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도 짚었다. “경기 운영과 흐름 측면에서는 좋은 장면들이 있었다. 후반 막판 경기가 열렸지만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늦은 득점도 긍정적인 요소였다. 승리를 원했지만 모든 것이 나빴다고 보진 않는다. 다음 경기를 위해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스트햄전 이후 약 2주간의 휴식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캐릭 감독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잠시 숨을 고르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리듬과 집중력을 유지하려 했다. 선수들의 훈련 태도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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