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 18개 시도 성공률 100%’ 삼성생명, 훈련 효과가 자신감 원천

부산/이재범 2026. 2.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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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이 훈련이 끝나면 자유투 연속으로 10개 성공 훈련을 한다. 훈련이 자신감의 원천이지 않나 싶다."

자유투 18개 이상 시도해 성공률 100%를 기록한 가장 최근 사례는 2021년 1월 16일 신한은행이 BNK를 상대로 23개를 모두 넣은 경기다.

신한은행은 2009~2010시즌에도 21개(2010.03.08 vs. 국민은행)와 18개(2010.01.23 vs. 삼성생명)의 자유투를 시도해 성공률 100%를 기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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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우리 선수들이 훈련이 끝나면 자유투 연속으로 10개 성공 훈련을 한다. 훈련이 자신감의 원천이지 않나 싶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경쟁 중인 부산 BNK를 76-73으로 물리쳤다.

공동 3위끼리 맞대결에서 승리한 삼성생명은 13승 13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자리잡았다. 삼성생명은 남은 4경기에서 BNK나 아산 우리은행과 똑같은 승수를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4쿼터 초반 45-56으로 뒤졌음에도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연장 끝에 승리해 기쁨 두 배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제일 중요한 건 11점 차이로 벌어졌을 때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삼성생명의 짜릿한 역전승 밑바탕에는 자유투 성공률 100%가 깔려 있다.

삼성생명은 이날 자유투 18개를 모두 성공했다. 배혜윤은 팀 자유투의 절반 이상인 10개 모두 넣었다.

자유투 18개 이상 시도해 성공률 100%를 기록한 가장 최근 사례는 2021년 1월 16일 신한은행이 BNK를 상대로 23개를 모두 넣은 경기다.

신한은행은 2009~2010시즌에도 21개(2010.03.08 vs. 국민은행)와 18개(2010.01.23 vs. 삼성생명)의 자유투를 시도해 성공률 100%를 기록한 적이 있다.

삼성생명은 2007년 12월 27일 국민은행을 상대로 이날 경기와 같은 자유투 18개를 모두 적중시켰다.

단일리그로 펼쳐진 2007~2008시즌 이후 자유투 18개 이상 시도해 성공률 100%를 기록한 건 총 5번이다.

하상윤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자유투를 다 넣었다. 자유투가 좋은 배혜윤이 어려운 상황인데 (자유투를) 꼬박꼬박 넣었다. (승부처에서 자유투를 넣는 게) 쉽지 않다. 그래도 자유투가 좋은 선수라서 믿고 있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훈련이 끝나면 자유투 연속으로 10개 성공 훈련을 한다. 그렇게 한 게 꽤 되었다. 시킨 건 아니다. 혜윤이도 했던 걸로 안다. 우리가 자유투가 안 좋았는데 훈련이 자신감의 원천이지 않나 싶다”고 했다.

참고로 BNK도 이날 19개의 자유투를 던져 18개를 성공했다.

양팀 합산 자유투 성공률은 94.7%(36/37)였다. 단일리그 기준 공동 6위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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