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큰일 났다!' 피닉스의 대들보 브룩스, 왼손 골절로 장기 결장 예정

이규빈 2026. 2. 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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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피닉스 선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13-110으로 승리했다.

브룩스는 이번 시즌 피닉스의 핵심 중 핵심이었다.

지난 시즌 11위에 그쳤던 피닉스가 달라진 가장 큰 이유도 브룩스의 합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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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피닉스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피닉스 선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13-110으로 승리했다.

2차 연장 승부 끝에 제일런 그린이 종료 버저와 함께 3점슛을 성공하며 그야말로 극적인 승리였으나, 피닉스는 큰 타격이 있는 경기였다.

딜런 브룩스가 경기 중 왼손 골절을 당한 것이다. 브룩스는 이날 선발로 출전했으나, 1쿼터 중반에 부상을 당했고, 그대로 경기에서 이탈했다. 누가 봐도 좋지 않은 상태였으나, 검진 결과 부상 정도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통 골절은 최소 1달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남은 정규 시즌은 물론이고, 플레이오프 출전도 장담할 수 없다.

어느덧 시즌 막판에 접어든 상황에서 치명적인 소식이다. 피닉스는 33승 24패로 서부 컨퍼런스 7위에 위치했으나, 브룩스가 빠진다면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위치에 놓였다.  


브룩스는 이번 시즌 피닉스의 핵심 중 핵심이었다. 평균 21.2점 3.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뛰어났고, 수비에서는 말이 필요 없는 활약이었다.

지난 시즌 11위에 그쳤던 피닉스가 달라진 가장 큰 이유도 브룩스의 합류였다. 어떤 이들은 이번 시즌 피닉스의 에이스를 데빈 부커가 아닌, 브룩스라고 보는 시각도 있을 정도였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수많은 위기가 있었으나, 이번 위기는 차원이 다르다. 공수 양면에서 팀을 지탱한 대들보가 빠졌다. 과연 피닉스가 이번 위기까지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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