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중국 춘제 기간 객실 1590실 '만실'…작년보다 27%포인트 급증

제주방송 강석창 2026. 2. 22.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 최장 중국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제주 호텔과 카지노 업계가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춘제 연휴 기간(15일~23일) 전체 객실 1600실 가운데 1590실이 채워지며 사실상 만실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춘제 기간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최대 객실점유율이 72%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무려 27%포인트나 뛰어오른 셈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드림타워 객실점유율 99% 달성
◇ 작년 춘제 최대 72% → 올해 사실상 만실
◇ 카지노 방문객도 동반 급증
제주 드림타워


역대 최장 중국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제주 호텔과 카지노 업계가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춘제 연휴 기간(15일~23일) 전체 객실 1600실 가운데 1590실이 채워지며 사실상 만실을 기록했습니다.

◆ 작년 72%에서 올해 99%로 '껑충'

지난해 춘제 기간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최대 객실점유율이 72%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무려 27%포인트나 뛰어오른 셈입니다.

전체 1600실 가운데 일부가 고가 스위트룸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예약 가능한 객실 전체가 채워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높은데, 이 중 상당수가 중화권 관광객으로 파악됩니다.

드림타워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이용하는 관광객 대부분이 이 호텔에 투숙하는 만큼 높은 객실점유율은 곧 카지노 방문객 증가로도 이어졌습니다.

투숙객 대다수가 리조트 내 카지노를 함께 이용하면서 카지노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주 찾는 중국인 증가…드림타워 수혜 '집중'

이번 춘제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최대 19만명에 이를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춘제 기간 일평균과 비교해 44%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제주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 비중이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중화권 관광객을 겨냥해 알리페이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3회 제공하고, 위챗페이로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한 차례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두 결제 수단 모두 드림타워 내 식음업장과 스파 등 부대시설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쿠폰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이번 춘제 특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 제주 관광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