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13년 만에 출소…새 출발 거주지로 택한 곳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46)가 최근 출소 후 강원 춘천시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지역에서 주로 범행을 저지른 노 씨는 최근 출소 후 춘천을 거주지역으로 택했다.
이에 노 씨는 두 달 전쯤부터 춘천시 사농동에 있는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머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장 2년간…야간외출제한 法근거없어
![2012년 12월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던 중 도주했다가 닷새 만에 검거된 노영대.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mk/20260222100607199gmai.jpg)
공단 강원지부는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훈련·취업 등 생계 활동을 돕는 갱생시설이다. 시설 규정에 따라 노영대가 이곳에서 머무를 수 있는 보호기간은 최장 2년(기본 6개월에 이후 6개월 범위 내 3회 연장 가능)이다. 해당 시설은 야간 외출 제한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청소년 등 일부 보호자 외엔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권유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 씨는 2012년 12월 경기 고양시에서 20·30대 자매가 함께 살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3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10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성폭행 혐의로 검거된 노 씨는 경찰조사를 받은 뒤 이동하던 중 도주했다가 닷새 만에 다시 붙잡혔다. 이후 그는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던 중에도 교도관을 밀치고 달아나려다 붙잡히는 등 도주 및 도주미수 범행을 저질렀다.
강력반 형사 출신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최근 한 방송에서 범죄 당일 노영대의 행적에 대해 언급했다. 권 씨에 따르면, 사건 당일 저녁 자매 거주지 옆 동에서도 침입 신고가 접수됐다. 노 씨는 중학생 남자아이의 방에 침입했다가 “어? 여기가 아닌가?”라는 말을 남기고 도주했다.
노영대의 이름, 나이, 신체정보, 사진, 주소(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실제 거주지) 등 신상정보는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돼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억 아니, 1억5천 낮출게요”…조급해진 다주택자들에 ‘이 동네’ 집값도 하락세 - 매일경제
- 상호관세 꿈 산산조각난 트럼프, ‘글로벌 관세’ 하루 만에 10→15%로 인상 - 매일경제
- 브라질 영부인 “피아노 치시나”…김혜경 여사 “남편 정치 여정에 연주 기회 없어” - 매일경
- 국민의힘, 5년6개월만에 당명 변경…‘미래연대’와 ‘미래를 여는 공화당’ 압축 - 매일경제
- “뜨내기 외국인들 팔든말든”…19만전자, 글로벌 시총 14위 등극 - 매일경제
- “수돗물 요리에 쓴다고? 미쳤어?”…생수업체들의 계략이었다 [Book] - 매일경제
- ‘롯데그룹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향년 85세 - 매일경제
- “제발 집 좀 팔아주세요”…다주택자 매물 증가에 목소리 커진 매수자 - 매일경제
- “성과급 아직도 통장에 그대로 있어?”…파킹형 ETF로 3% 노린다 [캥거루족 탈출기⑥] - 매일경제
- 봅슬레이 원윤종 국제올림픽선수위원…동계종목 최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