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태국 최종일 판세 뒤집나? [혼다 LPGA 타일랜드]

하유선 기자 2026. 2.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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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 마지막 날 대반격에 나선다.

윤이나는 22일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계속되는 최종일 4라운드에서 LPGA 투어 통산 4승의 제니퍼 컵초(미국), 그리고 첫 우승에 도전해온 카리스 앤 데이비슨(호주)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고, 한국시각 오전 10시 43분에 10번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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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한 윤이나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 마지막 날 대반격에 나선다.



 



윤이나는 22일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계속되는 최종일 4라운드에서 LPGA 투어 통산 4승의 제니퍼 컵초(미국), 그리고 첫 우승에 도전해온 카리스 앤 데이비슨(호주)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고, 한국시각 오전 10시 43분에 10번홀부터 시작한다.



 



윤이나는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이븐파 72타를 쳤다.



첫날 공동 6위, 둘째 날 공동 41위였던 윤이나는 중간합계 공동 46위(4언더파)로 밀려났다. 



 



윤이나는 사흘 동안 평균 드라이브 거리 272.5야드, 277.5야드, 267야드를 차례로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64.3%(9/14), 78.6%(11/14), 92.9%(13/14)로 상승했다.



 



그린 적중률은 61.1%(11/18), 77.8%(14/18), 61.1%(11/18)로 기복을 보였고, 그린 적중시 퍼트 수도 1.36개, 2.0개, 1.91개로 변화무쌍했다.



라운드당 퍼트 수는 23개, 34개(쓰리퍼트 1개 포함), 30개로 달라졌다. 



 



1라운드에서는 그린 적중이 떨어져도 그린 플레이가 잘 풀려 4타를 줄일 수 있었지만, 3라운드에선 아이언 샷이 흔들린데다 많지 않았던 버디 기회마저 퍼트가 잘 들어가지 않았다.



 



지난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특급 대회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6위로 2026시즌을 시작한 윤이나에게 이번 태국 대회는 LPGA 투어 2년차 첫 경기다.



 



윤이나는 지난 시즌 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13위(272.94야드), 드라이브 정확도 94위(69.13%), 그린 적중률 42위(71.45%), 그린 적중시 퍼트 수 44위(1.78개),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102위(30.18개)를 기록했다.



 



특히 1·2라운드 퍼트 수는 50~60위권을 기록했지만, 3·4라운드 퍼트 수는 각각 122위와 136위일 정도로 주말 경기에서 그린 플레이가 심하게 흔들리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따라 라운드당 평균 타수 역시 1·2라운드에서 20위권을 기록했으나, 3·4라운드에서는 80위권이었다.



 



또한 지난해 장타를 앞세워 이글 수 부문 2위, 버디 수 23위를 적었다. 볼 스트라이킹은 23위였다. 파3홀과 파4홀의 평균 타수가 50위권이었는데 비해 파5홀의 평균 타수는 30위권이었다.



 



이글과 버디가 쏟아진 이번 혼다 대회에서 윤이나는 사흘 동안 버디 10개와 보기 6개를 적어냈다.



 



결국 퍼트가 약점인 윤이나가 상위권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그린 위에서의 철저한 타수 단속과 함께 장기인 장타를 활용해 공격적으로 홀을 공략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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