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별명 적었다! “내 이름은 고본세” 한화 팬 잊지 않은 토론토 폰세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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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고본세(Go Bon-se)."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코디 폰세(32)가 한화 이글스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을 잊지 않았다.
폰세는 자기 경력을 소개하며 "지난 3년 동안 일본(NPB)에서 뛰었고, 한국(KBO)에서 1년을 보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3년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고본세는 한화 시절 팬들이 그의 성인 '폰세'를 친근하게 바꿔 부르던 한국식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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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란에는 “아빠” 책임감 나타내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내 이름은 고본세(Go Bon-se).”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코디 폰세(32)가 한화 이글스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을 잊지 않았다. 구단 공식 소개란에 한국 팬들이 지어준 애칭을 적어 넣으며 여전한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
토론토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포토 데이를 맞아 구단 SNS를 통해 소속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적생들의 국적, 포지션, 경력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
올시즌 토론토에 둥지를 튼 폰세의 소개 글은 유독 특별했다. 폰세는 자기 경력을 소개하며 “지난 3년 동안 일본(NPB)에서 뛰었고, 한국(KBO)에서 1년을 보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3년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한국 야구를 모두 섭렵한 투수다. 본인의 국적을 묻는 말에는 “나는 전 세계(ALL OVER THE WORLD)에서 왔다”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백미는 별명 칸이었다. 폰세는 망설임 없이 ‘고본세’라는 이름을 적었다. 고본세는 한화 시절 팬들이 그의 성인 ‘폰세’를 친근하게 바꿔 부르던 한국식 이름이다. 비록 한시즌이라는 짧은 인연이었지만, 자신을 환대해준 대전의 정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아내와 함께 한국에서 득남하며 ‘아빠’가 됐다. 이를 기념하듯 본인의 포지션을 묻는 항목에 투수와 더불어 ‘아빠’를 명시하며 가장으로서 책임감과 기쁨을 동시에 드러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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