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챔피언' 알카라스, ATP 카타르오픈 우승…"최고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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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다음 대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총상금 288만3335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아르튀르 피스(40위·프랑스)를 2-0(6-2 6-1)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올해 출전한 호주오픈과 카타르오픈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12전 전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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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페굴라, 생일 앞두고 WTA 대회 정상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호주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다음 대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총상금 288만3335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아르튀르 피스(40위·프랑스)를 2-0(6-2 6-1)으로 꺾고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약 50분 만에 경기를 끝냈는데, 이는 그의 프로 경력 중 최단 시간 승리였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올해 출전한 호주오픈과 카타르오픈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12전 전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 52만9945달러(약 7억6000만 원)도 받았다.
또한 지난해 카타르오픈에서 8강 탈락했던 알카라스는 1년 뒤 우승으로 자존심을 지켰다.
그는 "더 큰 성취를 위해 이 대회에 참가했다"며 "올해 좋은 출발을 보이는데, 이번 대회 성적에 정말 만족한다. 이 우승컵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408만8211달러) 정상에 올랐다.
페굴라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9위·우크라이나)에 2-0(6-2 6-4)으로 승리했다.
1994년 2월 24일 태어난 페굴라는 생일을 앞두고 통산 10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페굴라는 "7개 대회 연속 준결승 진출 끝에 우승했다"며 "이보다 더 좋은 생일 선물을 없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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