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손흥민 안와골절 부상, 그날 상대 감독이 현재 토트넘 감독..."져서 기분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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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4년 전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프랭크 감독이 전격 경질되고 곧바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는 투도르 감독.
투도르 감독은 4년 전 마르세유 감독으로서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상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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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4년 전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현재 위기에 놓여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최근 리그 8경기 무승 수렁에 빠지면서 16위까지 처졌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이는 4점. 자칫하면 강등권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이 전격 경질되고 곧바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는 투도르 감독. 하이두크에서 2012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투도르 감독은 PAOK, 갈라타사라이, 우디네세 등을 거쳤고 2020년 유벤투스 수석 코치를 맡았다. 이후 헬라스 베로나, 마르세유, 유벤투스 감독을 하며 유럽 빅리그 경력을 쌓았다.
투도르 감독은 소방수로서 토트넘을 강등권에서 구해내야 한다. 아스널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첫 훈련 세션에서의 목표는 하나의 팀이 되는 것이었다. 싸우고 뛰고 올바른 정신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했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정신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짧은 훈련 기간 동안 큰 변화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지만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난 변화가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선수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투도르 감독은 4년 전 마르세유 감독으로서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상대한 적이 있다. 2022-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에서 마르세유는 토트넘과 치른 2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투도르 감독은 "져서 기분은 안 좋았는데 두 경기 모두 훌륭했다. 경기장 분위기도 좋았다. 아쉽게 졌지만 말이다"라고 회상했다.
마르세유와의 조별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손흥민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선발로 나섰던 손흥민은 상대 선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드컵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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