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공연되는 ‘더 라스트맨’, 좀비 시대 고립된 생존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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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강력한 전염성으로 좀비들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결국 인류는 멸망하나 딱 한 사람은 살아 남았다.
좀비사태를 예견한 생존자는 지하 방공호에 1년을 버틸 수 있는 식량과 물을 마련했다.
생존자는 열악한 환경과 고독 속에서도 규칙적으로 생존을 이어가지만, 점차 식량이 줄어들고 좀비들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네오 측은 "국내외에서 고루 인정 받은 '더 라스트맨'의 작품성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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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강력한 전염성으로 좀비들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결국 인류는 멸망하나 딱 한 사람은 살아 남았다. 좀비사태를 예견한 생존자는 지하 방공호에 1년을 버틸 수 있는 식량과 물을 마련했다. 이제 남은 건 생존자와 좀비들 간의 생존 대결이다. 생존자는 열악한 환경과 고독 속에서도 규칙적으로 생존을 이어가지만, 점차 식량이 줄어들고 좀비들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과연 생존자는 방공호의 문을 열 수 있을까.

이번 영국 공연을 위해 현지에는 제작사 더 라스트 맨 오프 웨스트엔드 리미티드가 설립됐다. 한국의 제작사인 네오와 김달중 연출이 직접 프로듀싱 및 연출로 참여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협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해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을 거머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기획·개발 핵심 크리에이티브 팀이 의기투합한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작가인 제스로 컴튼은 이번 공연에 드라마터그로 참여한다. 그는 '벙커 트릴로지', '카포네 트릴로지'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네오 측은 "국내외에서 고루 인정 받은 '더 라스트맨'의 작품성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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