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외손자 조한결 반전정체 드러났다, 박신혜 손잡고 정의실현 (미쓰홍)[어제TV]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신혜가 이덕화의 비자금을 빼돌리며 손자 조한결과 손을 잡았다.
2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1회(극본 문현경/연출 박선호 나지현)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와 알벗 오(조한결 분)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손을 잡았다.
홍금보는 부실한 펀드를 판매하고 책임지지 않은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만행 때문에 룸메이트 김미숙(강채영 분)이 생사 위기에 놓이고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다른 직원들의 생계도 곤란해지자 고복희(하윤경 분)와 손잡고 비자금을 훔쳐서 한민증권을 살리고 경영진만 갈아치울 작전에 착수했다.
홍금보는 고복희와 강노라(최지수 분)의 도움을 받아 여우회 우수사원 홍장미 명의로 된 통장에 입금된 240억 비자금부터 인출했다. 강노라가 모친 최인자(변정수 분)를 동원해 책임자 송주란(박미현 분)을 붙잡아둔 사이 고복희가 송주란 성대모사로 확인 전화를 받았다.
홍금보는 전남친이자 현재 한민증권 사장 신정우(고경표 분)가 DK벤처스와 손잡고 한민증권을 집어삼킬 계획임을 알았고, 마침 여의도 해적단 사이트에 신정우와 DK벤처스에 대한 글이 올라오자 여의도 해적단 사이트를 운영하는 선장을 만나 같은 편을 먹을 작정했다.
홍금보와 고복희는 한민증권 내부 정보를 비교적 정확히 알고 있는 선장이 내부인이라 확신하며 최종 후보인 알벗 오와 차중일(임철수 분)에게 서로 다른 자료를 흘려 확인했다. 그 결과 확인한 선장의 정체는 알벗 오. 알벗 오는 1년 전 유일한 선원 이용기(장도하 분)의 도움을 받아 여의도 해적단 사이트를 만들었다.
홍금보가 한민증권 비자금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자 알벗 오는 죽은 삼촌 강명휘(최원영 분)가 술김에 하던 말을 흘린 것뿐이라고 실토했다. 이어 알벗 오는 호랑카센터 사장이 찾아와 “지난 번에 같이 있던 홍금보”를 찾으며 홍장미가 실은 증권감독원 홍금보란 사실을 알았다.
알벗 오는 홍금보를 찾아가 “비자금에 대해 물었던 이유도 잠입수사? 이대로 계속 한민증권에 다니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홍금보는 듣지 않았고, 홍금보는 “알 본도 여의도 해적단 선장 정체 드러낼 수 없다. 후계자는커녕 집안에서 내쳐질 거다. 서로 모르는 척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알벗 오는 “모르는 척하기는 싫은데? 난 아직도 우리가 같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하는 일에 내가 필요하지 않냐”고 응수했고, 홍금보가 “내가 뭘 하는 줄 알고? 한민증권 지분 다 넘겨줄 수 있냐”고 묻자 알벗 오는 “원한다면. 난 명휘 삼촌 사고를 사주한 진범을 찾아야겠다”며 홍금보와 손을 잡았다.
이어 알벗 오는 이용기와 함께 진짜 홍금보의 집으로 찾아갔고 이용기도 “증권감독원 누나?”라며 홍금보의 진짜 정체에 경악했다. 홍금보는 “비자금 훔쳐서 최대 주주가 되고 회사를 지키는 게 우리의 목표다. 첫 번째 목표는 국내 비자금”이라며 서류를 내밀었고, 알벗 오는 “관리자가 누구인데? 아빠?”라며 부친 오덕규(김형묵 분)이 비자금 관리자라는 데 경악했다.
강필범의 외손자 알벗 오가 여의도 해적단 선장이라는 반전정체를 드러내며 확실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또 알벗 오가 한민증권 지분보다 강명휘 교통사고 진범을 찾는 데 더 진심을 드러내며 홍금보와 손잡는 모습이 비록 강필범의 핏줄이나 강명휘를 더 닮은 정의로운 모습으로 제대로 뒤통수를 맞을 강필범의 최후에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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