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크갤러리 ‘북아현동의 기호들 2026’…최진욱·7명 사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삼청동 누크갤러리가 매년 첫 전시로 선보여온 스승과 제자들의 전시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추계예술대 교수 최진욱(70) 작가와 그의 제자 7명이 참여한다.
당시 작가 간 대담과 관객 참여 대화, 평론가 초청 온라인 토론 등을 병행하며 전시를 담론의 장으로 확장했다.
최진욱 작가는 이번 전시 취지에 대해 "예술가들은 세계적으로 통합된 예술세계에 갇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삼청동 누크갤러리가 매년 첫 전시로 선보여온 스승과 제자들의 전시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추계예술대 교수 최진욱(70) 작가와 그의 제자 7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나오미, 민성홍, 박유미, 윤상윤, 최정주, 홍은아, 황소영이다.
전시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북아현동의 기호들 2026'을 타이틀로 열린다. 단순한 사제 관계를 넘어 각자의 독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들의 연대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코로나 시기 합정지구에서 시작됐다. 당시 작가 간 대담과 관객 참여 대화, 평론가 초청 온라인 토론 등을 병행하며 전시를 담론의 장으로 확장했다.

최진욱 작가는 이번 전시 취지에 대해 “예술가들은 세계적으로 통합된 예술세계에 갇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폐쇄적인 이너서클 구조를 비판하며, 아래로부터의 연대와 지역에 기반한 예술 실천의 가능성을 모색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아현동에서는 스승과 제자의 위계가 통하지 않는다”며 “지역에 기반한 실제 예술가 개개인의 존재에서 출발해 닫힌 예술 구조에 균열을 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10년간 이어온 사제 연대의 흐름을 점검하며, 통합되고 폐쇄된 예술 구조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 실험을 제시하는 자리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댄서 윤미래 지난달 사망 뒤늦게 알려져…"긴 여행 떠나"
- 빚 100억원 있던 신동엽 "아내는 결혼한 뒤 알았다"
- 필릭스도 좋아하는 그 형…이재용 회장과 셀카에 하트
- 강재준 "이은형, 내 치골에 반해 먼저 고백"
- 송일국 "아내 법원 밴드부 회장…민국이 작곡 공부"
- 누드 화보 공개한 추성훈 "일본에서 히트…돈 안 받아"
- '44kg 감량 후 요요' 김신영, 박나래 빈자리 채우나…'나혼산' 등장
- 래퍼 도끼, 법원 결정에도 귀금속 대금 5000만원 미지급
- 건강 이상 최백호 "약이 독해 15㎏ 빠져…완치 판정"
- '고대 얼짱' 아나운서 박서휘, 돌연 무속인 변신…"가족 살리려 신내림"